타이머를 사용해 공부를 시키는건 안좋은건가요?
아이가 공부를 너무 안하는거 같아서 타이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놀고 싶다고 하면 타이머 30분을 맞추고 타이머가 울리면 공부하는걸 시키는데 이런 타이머 사용이 아이 정서나 공부에 안좋은 영향을 줄까요? 걱정이 되서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타이머를 활용하여 수업을 하는 것이 꼭 나쁘다 라고 보여질 순 없지만'
그러나 시간적 압박을 주게 되면 아이의 심리적으로 불안함과 공포감을 가질 수는 부분의 여지는 커질 수 있습니다.
학습을 딱 일정하게 유지되어 진행되어 지는 것도 좋지만
학습 이라는 자체가 지루하고 따분하고 버겹고 힘든 것이 아니라 학습은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부분이 크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는 것이 더욱 더 필요로 합니다.
아이에게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먼저 이고,
학습은 1시간 동안 진행을 한 후, 10~15분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학습을 진행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당장 효과는 있을 줄 모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효과는 떨어 진다고 생각 됩니다
공부는 아이가 필요 하고 아이가 관심이나 호기심이 있어야 하고 재능도 있어야 공부를 잘 할수 있어요
학원에 간다고 학원에 앉아 있다고 공부가 되는 건 아닙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놀이에 집중을 하고 아이가 초등 학교 고학년이라면 공부에 집중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도 재능이 필요 하기 때문에 재능이 없는 아이에게 공부 하라는 건 매우 스트레스가 됩니다
아이가 잘 하는 것을 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지만 타이머를 통해서 정해진 시간동안 공부를 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타이머를 사용하는 것은 일정을 관리하고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타이머를 강요나 압박으로 느끼고 있다면, 이때에는 부정적인 정서를 가지게 될 수도 있어서 우려가 됩니다. 놀이와 학습의 균형을 인정해 주면서, 타이머를 아이와의 약속처럼 부드럽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타이머를 도구로 삼되, 아이의 감정과 반응을 함께 살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타이머를 정해 놓고 공부를 하고 약속된 시간 이외에는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집중력이 향상되고 자율성을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벌칙의 방식으로 하게 되면 공부 자체가 싫어 지게 되고, 스스로 하는 능력이 저하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