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걸을을 10.000보 이상 걸으면?
하루에 걸을을 10.000보 이상 걸으면 양쪽 발목과 왼쪽 빌가락이 두군데 정도 통증이 있는데 너무 무리하게 걷는건가요? 답변부틱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발이 아플 정도로 걸으셨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1만보라는 수에 신경쓰시기 보다는, 약간 땀이 나는 정도의 속도로 30분정도 걷거나 뛰는 것이 더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하루 1만 보 이상의 걷기 운동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지만,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서는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발목과 발가락의 통증은 걷기 운동으로 인한 과사용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시간 또는 과도한 걷기로 인해 발과 발목 주변의 근육, 인대, 건에 미세 손상이 누적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신발, 잘못된 걷기 자세, 평발이나 요족 등의 구조적 문제도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사용으로 인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걷기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으로 부상 위험을 낮춥니다.
발에 맞는 크기와 형태의 운동화를 신어 발과 발목을 보호합니다.
딱딱하고 평평한 지면에서 걷고, 과도한 내리막이나 오르막은 피합니다.
통증이 느껴지면 속도를 줄이거나 휴식을 취합니다.
걷기 외에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저충격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균형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관절에 부담이 될 정도로 걸으시는건 당연히 무리하게 걸으시는겁니다.
통증이라는게 우리 몸에 부담이 된다는 신호이니까요.
하루에 만보정도를 걸으면 고혈압, 당뇨같은 대사질환부터 여러가지에 도움이 되는게 맞는 사실이지만 절대로 관절에 부담이 될 정도로 하시면 안됩니다.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늘려가시는게 적절한 방법이겠습니다.
만보 이상은 걸어봐야 추가적인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으니 목표를 만보까지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하루에 10,000보 이상 걷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좋은 운동 방법으로 권장되며, 심혈관 건강 증진, 체중 관리, 스트레스 감소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목과 발가락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는 걷는 양이나 방식이 귀하의 현재 체력 수준이나 건강 상태에 비해 과도할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발목과 발가락 통증은 잘못된 신발 착용, 불균형한 걷기 자세,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혹은 근골격계 문제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과 발목에 충분한 지지를 제공하는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걷기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점진적으로 걷는 거리나 속도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걷는 양을 줄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신발이 너무 딱딱하거나 불편하지 않은지 체크해보세요.
얼마나 아픈지가 중요하고 대부분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증상 악화지속 양상이면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지만 발목과 발가락에 통증이 생긴다면 과사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걸을 때 충격이 발목과 발가락에 반복적으로 전달되어 염증이나 근육 인대 피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목과 발가락 스트레칭, 휴식, 편한 신발 착용으로 부담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하면 걸음 속도를 줄이거나 하루 걸음 수를 일시적으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