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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TM 기기에서 천원 지폐를 안 받는 추세인가요?
어쩌다가 가끔 천원짜리 5천원짜리가 생겨서 주거래 atm에 넣으려고 하면 천원 지폐는 안받는다는 안내문구가 뜨더라고요.
동네에 있는 atm은 잘 먹어줘서 몰랐는데...
혹시 기기에 따라 다른 건가요? 아니면 안 받는 시스템으로 변해가는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둘 다 맞습니다. 기기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동시에 안 받는 쪽으로 가는 추세도 맞습니다.
동네 ATM은 되는데 주거래 은행 ATM은 안 되셨다면, 그 두 기계가 서로 다른 사양이거나 설정이 다른 겁니다. 입금 가능 권종은 기계별로 은행이 지정합니다.
[왜 소액권을 점점 안 받나]
1) 지폐함 자리가 모자랍니다
ATM 안에는 권종별로 지폐를 담아두는 카세트가 들어 있는데 그 개수가 보통 네 개 안팔입니다. 출금용으로 만원권과 오만원권을 배정하고 훼손권 회수함까지 빼면 천원권을 따로 넣어둘 자리가 없습니다.
2) 천원권은 기계가 제일 싫어하는 지폐입니다
만원권이나 오만원권은 지갑 안에 곱게 들어있다 나오는데, 천원권은 주머니에 구겨져 들어갔다 접혔다 하면서 상태가 엉망입니다. 이런 지폐를 받으면 계수 오류와 지폐 걸림이 자주 생기고, 그때마다 기사가 출동해야 합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3) ATM 자체가 적자기 때문입니다
은행 입장에서 ATM 한 대를 놓고 유지하는 비용은 수수료 수입으로 감당이 안 됩니다. 그래서 기계 수를 줄이고 기능도 단순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입금 권종을 만원권 이상으로 제한하는 것도 그 흐름의 일부입니다.
4) 소액권 수요 자체가 줄었습니다
카드와 간포이 자리를 잡으면서 천원권을 쓸 일 자체가 확 줄었죠. 은행 입장에선 잘 안 쓰이는 권종을 위해 기계 자리를 빼기가 아까운 곌니다.
[그럼 천원권은 어떻게 넣나]
가장 확실한 건 영업점 창구입니다. 권종 제한도 없고 수수료도 없습니다. 다만 영업시간에 가셔야 하고 번호표 뽑고 기다리셔야 하죠.
그다음으로는 은행 로비에 있는 기계들을 하나씩 보시는 겁니다. 같은 지점 안에도 기계마다 사양이 달라서, 입금기라고 큰 글씨로 적힌 쌓 도님형 기계는 천원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면 압 안내문이나 기계 옆면 스티커에 입금 가능 권종이 적혀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반대로 편의점이나 지하철역에 있는 제휴 ATM은 거의 다 만원권 이상만 받습니다. 이쪽은 기대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넣을 때 성공률 올리는 방법]
구겨진 지폐는 손톱으로 펴서 모서리를 맞추고, 가로세로 방향과 앞뒷면을 같게 맞춰서 넣으세요.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말고 서너란씩 나눠 넣으시면 작동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테이프로 붙였거나 심하게 찢어진 지폐는 애초에 기계가 안 받으니 창구로 가셔야 합니다.
[사실 제일 편한 방법]
소액권이 생길 때마다 한 곳에 모아두셨다가, 은행 갈 일이 생길 때 한꺼번에 창구에서 입금하는 게 가장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아니면 서너른 장보기나 식당처럼 현금이 쓰이는 곳에서 따로 빼서 쓰시는 게 편합니다.
정리하면 기계마다 다른 게 맞고, 동시에 새로 들어오는 기계일수록 만원권 이상만 받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천원권은 그냥 모았다 창구에 넣는 게 속 편하실 겁니다.
채택된 답변ATM기기에서 천원짜리 입출금 안된다고 써 있었어요
옛날기기에는 들어가고 요즘에설치된것은 안들어가나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요
관리하기쉽게 천원을 설정
에서 빼고 하신것 같아요
기기마다 다르게요
저 저번에 천 원짜리 오천 원짜리 넣었는데 입금 잘됐어요
제가 알기로는 은행 영업시간 중에만 천 원, 오천 원이 입금될 거예요
아마 오류 났을 때 유지보수 하는 것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요새 새로 설치하고 생긴 ATM 기계에서는 오천원, 천원권을 얻받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천원, 오천원 짜리 지폐가 생기면 좀 난감해요. 그래서 더욱더 카드를 쓰는 것 같아요.
ATM 기기 사양과 운영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수수료와 관리비 절감과 1만원 미만 지폐의 사용량 감소로 천원과 오천원권 입금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가 늘고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기기 유형에 따라 입금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