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문신 중심의 국가로 무신을 차별대우하였으며, 이에 대한 불만으로 무신들이 1170년 무신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초기에는 무신들의 권력 다툼이 심했으나 최씨 정권에 들어서면서 교정도감, 삼별초 등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집권했습니다.
하지만 1258년 최의가 김준에 의해 살해되면서 최씨 정권이 무너지고, 무신 김준, 임연, 임유무로 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대몽 항쟁과 무신들 사이의 내분으로 약화되어 결국 1270년 개경으로 환도하면서 무신 정권이 붕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