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주문 활성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
키오스크로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한 남성이 자기는 주문한적 없다며,
난동을 부리고 커피와 디저트를 바닥에 내팽겨 치고 나갔다고 하고,
직원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하네요....
편리하지만 오히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불편해지고 있는 세상인 것 같은데..
이런 불편한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키오스크 이전에는 사람이 직접 주문을 받았죠.
다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주문에 낭비되는 인력을 최소화하기위해 키오스크를 이용합니다.
어르신들이 어려워 하시겠지만 이러한 부분은 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해결방안은 더욱 단순해지는 UX나 결제 방법의 편의성을 확대되는 방향으로 기술발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키오스크 주문 활성화에 따른 어르신들 불편이 문제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문제는 아쉽게도 다시 과거처럼 사람이 주문을 받는 시절로 돌아가기란 어렵기에
어르신들이 결국 이런 키오스크 사용법에
하루라도 빠르게 익숙해지셔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주문을 못해서 돌아가는 상황도 제법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카운터에서 주문도 자유롭게 하실 수 있다는 안내문 정도만 붙여나도 될거 같은데요 그러기 위해서 카운터 알바라도 더 고용을 해야하니 업주들이 고민을 더 해봐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불편한 부분들은 해소하는 것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발전하는 산업을 저해할 순 없으니 그 분들에게 최대한 많은 교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불편하다고 내팽개치면서 본인 기준에 맞추려는 행동은 어르신이라고 해서 정당한 것이 아닙니다.
모르면 물어보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맞는 것이고 자주 이용할 것이라면 배우는 게 맞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키오스크 이용하는 것을 처음엔 당연히 모르셨을테지만 가족들이 알려드리고 몇 번 해보시더니 지금은 적립까지는 아니여도 충분히 잘 하시고 친구들과 카페 가셔서 자기가 했다고 귀엽게 자랑도 하십니다.
배움의 속도는 분명 있겠지만 나이와 별개로 본인의 마인드의 차이라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에게 키오스크는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디지털 안내 도우미, 음성안내 기능, 매장직원의 병행 주문 등 지원책을 확대 중입니다.
포용적 기술과 사람 중심 서비스의 병행이 꼭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키오스크가 점점 많아지면서 생기는 이런 상황, 진짜 안타깝습니다. 기술은 앞서가는데 사람은 거기에 다 따라가지 못하는 거죠. 특히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뭘 잘못 누른 건지, ‘정말 주문된 게 맞는지 불안한 상태에서 말도 제대로 안 통해버리면 순간적으로 감정이 폭발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교육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영역이고, 결국은 사람이 다시 개입해야 합니다. 매장마다 키오스크 옆에 도와주는 직원이 한 명씩만 있어도 문제는 확 줄어들 거고요. 고령층 전용 주문 버튼이나 음성 안내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겠고요. 무인화가 효율은 높일 수 있지만, 모두를 포용하지 않으면 결국 사회적 비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걸 이번 사례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기술을 ‘어떻게 적용하느냐, 그 디테일이 정말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