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 중 인간만 유독 근손실이 많이 일어난다는데 그 이유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함이라는데 맞나요?
포유류 중 인간만이 근손실이 일어나고 고릴라 침팬지 같은 동물은 근손실이 생시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고릴랄는 활동을 적게하는 동물인데 근육량이 엄청납니다.
인간이 뇌에 많은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근육으로 가는 에너지가 적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이 다른 포유류에 비해 근손실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이론은 일부 연구에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데, 근육을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뇌가 사용하기 때문에 근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손실의 원인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므로 단일한 이유로 설명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은 근육의 대사조절이 동물보다 훨씬 민간하기 때문에 근육운동량이 줄어드는 만큼 즉각 근육을 필요한 만큼만 남기려고 하기 때문에 동물보다 근손실이 원활히 일어난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만이 유일하게
근손실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근육에 지속적인 부하가 걸립니다.
이는 근육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근육 손실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비만인 사람은 근육량이 적고 지방량이
많기 때문에, 근육 손실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은 점차 감소합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
신진대사 저하, 운동 감소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암, 당뇨병,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일부 질병은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동은 근육 손실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면 근육은 빠르게 위축됩니다.
단백질이나 기타 영양소가 부족하면 근육 손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근육 손실에 더 취약한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은 일반적으로 인간보다 훨씬 더 활동적이고,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합니다.
동물들은 인간보다 질병이나 부동에 걸릴 가능성이 낮습니다.
인간만이 유일하게 근손실이 일어나는 것은 직립 보행, 비만, 노화, 질병, 부동, 영양 부족,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질병이나 부동으로 인해 근육 손실이 일어날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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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인간의 뇌는 우리 체중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우리 몸이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의 약 20%를 소비합니다. 이는 뇌가 정보처리를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신경세포는 전기적, 화학적 신호로 정보를 전달하며,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소모되며 인간의 뇌가 다른 기관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것은 이러한 정보처리 과정 때문입니다.
또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뇌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우리 몸은 다른 부위, 특히 근육에서 에너지를 아끼려는 경향이 있으먀, 이 과정은 근육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존에 필수적인 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방어 메커니즘일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간은 다른 포유류에 비해 근손실이 더 잘 일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