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남자 옆구리쑤심,쥐남.
20대 중반 남자
혈액검사,복부ct,위내시경다 했는데도 원인못찾음
왼쪽옆구리가 가만히있가가 움직일때 왼쪽옆구리가 앞옆 다 찌르는거같고 갈비뼈랑 등전체가 쥐나듯간지럽고
위,명치쪽이 담걸리고 쥐어짜는듯한 느낌
심한날은 11자 복근 그 부위가 쥐어짜는듯한 느낌이 든다는데
밥을 다먹고 화장실도 잘못가고 진통제나 위운동장애약을 다먹어도 아무런 진전이 없음
대상포진같아서 피부과와 신경과를 가봤지만 대상포진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늑간신경통증상은맞는거같은데 뭘까요 도대체
아니면 내시경이랑 혈액검사가 오류일까요 ..
내시경이나 혈액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복부의 내장 기관 자체보다는 신경계통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늑간신경통을 의심해보셨는데, 이는 늑간 공간을 따라가는 신경이 압박이나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통증으로, 근육 긴장이나 자세 불균형, 심지어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이나 위장의 운동장애로 인해 유사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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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근막통증 증후군도 유사한 증상을 유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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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막 통증 증후군은 근육이나 근막(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에 통증 유발점이 생겨 근육통과 연관된 다른 증상들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근육의 외상이나 과도한 사용,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세나 외상, 여러 근골격계 질환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근근막 통증 증후군은 근육 내부에서 아세텔콜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근육 수축이나 혈관 압박으로 인해 근육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장애를 일으켜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근육통이 주로 나타나며 자발적인 통증뿐만 아니라 압통, 연관통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증은 깊고 넓은 영역에 걸쳐 분산되어 운동 범위에 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유발점이라 불리는 부위는 근육이 딱딱해지며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고 주변 부위에도 통증이 전이될 수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이 목 주변 근육에 위치한다면 두통, 눈 주위의 통증, 이명, 어지러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있다면 팔이나 손에 저림 혹은 힘이 빠지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고, 허리나 엉덩이 근육에 위치한다면 다리와 엉덩이에 저림이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는 다 해보신 것 같습니다 원인미상의 통증이네요 일단 근육으로 인한 증상은 있는것 같으니 그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세요 이후 경과를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