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경제정책에 대해 궁금합니다.
미국의 연준은 항상 데이터를 보고 금리나 달러의 경제정책을 펼치던데요.
지표발표는 항상 후행성이라 생각하는데
데이터를 확인한 후의 결정은 이미 늦은것 아닐까요?
그리고 연준은 어느정도 지표발표의 결과를 훨씬 이전에 알고 있을텐데
굳이 후행성 데이터를 확인한 후 정책을 결정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연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데이터 들을 확보한 다음에
경제 정책을 펼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연준의 경제정책은 후행적으로 하기 보다 선행적으로 대처해서 문제가 되지
않게 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연준은 그동안 몇번의 실패를 통해 쓴맛을 보았고 현재는 보수적으로 접근을 하고
있으며 특히 물가 부분에 있어서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물가를 자극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은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정책을 결정하지만, 지표가 후행성이므로 시장의 기대와 전망도 함께 고려합니다.
정책을 성급히 변경하면 경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어, 충분한 데이터 확인 후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연준은 시장 예측을 조정하고 심리를 관리하기 위해 점진적인 대응을 선호합니다.
결국, 후행 지표를 활용하더라도 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정책 운영을 목표로 합니다.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연준이 후행지표로 통화정책을 펼치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는 과거부터 이어지고 있는데요.
연준이 강조하고 있는 데이터 지표 의존 원칙은 기본적인 전망 경로는 가지고 있지만 정책 결정의 필수 조건은 전망이 아닌 데이터라는 의미인데요. 필연적으로 후행적 대응 리스크로 이어지는데, 전망과 실제 데이터 간 격차가 커질수록 리스크가 커지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지표는 매주 발표되고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나 성장율 고용 등 매달 나오는게 경제지표입니다
연준도 미리 알아도 그 차이가 몇일정도 차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미리 아는 수치가 예상치이고 정확한 수치발표를 보고 의사결정을 하는게 저는 맞는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