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상세한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12개월 아이가 우유 섭취 2시간 후에 위액까지 토하는 증상이 전형적인 식품 알러지, 그러니까 식품 단백 유발 위장염과같은 비IgE 매개나 혼합형 반응일 수 있습니다.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지침을 보면 심한 구토, 전신 반응을 보인 경우에 가정 내에서 임의로 재테스트를 하시는건 탈수, 쇼크 위험이 있어서 절대 금기 사항입니다!
되도록 소아청소년과 알레르기 전문의 선생님을 찾아뵈어 혈액 검사(MAST나 UniCAP)나 피부단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검사를 통해서 아이의 현재 감작 정도를 수치로 확인해보시어, 필요하시면 의료진의 감시 하에 안전하게 진행되는 경구 유발 시험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단유의 경유에는 우유 알러지가 있는 아이에게는 모유는 안전하고 좋은 에너지원입니다. 급하게 단유하시기보다, 일단 아이가 우유 대체 식품(전문가 처방에 따른 완전가수분해분유나 아미노산 분유)을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한지 확인이 될 때까지 지속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돌 이후 우유의 주된 목적이 칼슘과 단백질 보충이라, 대체할 수 있는 식단이 구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 단유가 영양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는 임의의 테스트보다는 전문의의 진단 결과에 따라 단계적인 식품 제한과 대체 요법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우유 알러지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전문가와 함께 관리를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리겠습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