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빠가 나오는 꿈을 꿨는데 의미가 있는 꿈일까요?

오늘 회사에서 일하고 점심 시간에 너무 피곤해서 자동차에 가서 잠을 청했는데 그때 꿈을 꿨습니다.

어떤 기다란 복도 형식의 집이었어요. 제 손엔 아기가 들려있었고 아빠가 절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기를 놓고 가려는데 주변에서 여기에 아기를 두고 가라고 하더군요. 저는 정신이 없어서 그 말을 듣고도 아기를 두고 오지 않았고 더 복도 깊숙히 가서 사촌동생? 으로 기억하는 아이들에게 애기를 맡겼어요.

그러고나서 복도 끝으로 향하니 예전 친할머니 시골덱 같은 풍경이 나왔는데, 아빠를 보았고 활짝 웃고 계셨어요. 아빠를 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슨 풀 같은 걸 만졌는데 말벌 같은 벌레가 제 손을 쏘고 도망갔어요. 옆에선 삼촌이 제 손을 잘 들여다봐주시고, 아빠는 등만 보이고 그냥 앞으로 쭉 걸어가신 것 같아요.

요즘 들어서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좀 있었는데, 실감이 덜 났나. 돌아가신 걸 꿈 속에서 온전히 기억하고 있었다면 바로 달려갔을텐데 말이죠.

참고로 지금 20살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은 망자 돌아가신 분이 꿈에 나오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왔다는 것은

    반드시 흉몽으로 보기는 어렵고

    그 꿈의 분위기가 좋았다면 길몽일 수 있습니다.

  • 망자가 나오는 꿈은 대부분 흉몽입니다

    좋지 못한 꿈이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꿈에서 망자가 뭘 먹이려고 하면

    매우 위험합니다.

  • 아무래도 사무치게 그립다보니 나온거같은데요.

    너무 의미는ㅈ부여하지마시고, 그렇게라도 보게됬으니 고마운 마음으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