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더없이화기애애한공작새
조선족.고려인 재일교포 질문 있습니다
조선족, 고려인, 재일교포
조선족, 고려인, 재일교포
이중에서 왜 조선족만 가장 이미지가 나쁘고
사람들이 싫어하나요?
전부다 독립운동가 후손인거 같은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잔인한 범죄나
보이스피싱같은 범죄에 많이 가담해서
이미지가 나빠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6.25당시 남침을 한 북한군, 중공군의 주축이
조선족이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것도 두갈래가 있는데
하나는 중국의 공산군 편에서 있다가
중국인민지원군으로 참전한 경우(1.4후퇴)
또 하나는 그전에 북쪽으로 넘어가서
조선인민군에 편입되었고 남침시 선봉에 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6.25 발발시 남침)
물론 전쟁참전은
자의인지 타의인지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는 민감한 문제인데 6.25에 북한군으로 참전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의 범죄부분에서의 사회문제와
역사적인 이유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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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이주민 전체가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아닙니다. 구한말이나 일제강점기 당시 가난, 토지 수탈, 강제 징용 등을 피해 연해주나 만주로 이주한 일반 농민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고려인은 이후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독립운동에 참여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집단 전체를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조선족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진 이유는 영화 '범죄도시', '황해' 등에서 조선족을 강력범죄 조직으로 자주 묘사하면서 대중적 편견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이스피싱이나 특정 강력사건 관련 뉴스에서 국적이 강조되며 체감 불안감이 심해졌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김치·한복 관련 문화 공정 논란으로 반중 감정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국 정서보다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국민적 반감을 샀습니다. 정리하자면, 이주 역사에 대한 오해와 미디어의 자극적 프레임, 그리고 한중 간 문화 갈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 현상입니다.
스탈린이란?
이오시프 스탈린(1878~1953)_ 소비에트 연방(소련)의 제2대 최고 지도자이자 20세기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스탈린'이라는 이름은 러시아어로 '강철의 사나이'라는 뜻입니다.
스탈린이 1937년 연주주에 살던 고려인 약 17만 명을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로 강제 이주시킨 주요 원인은 일본의 스파이 행위를 방지한다는 명목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소련은 중일전쟁을 일으키며 세력을 확장하던 일본과 극도의 긴장 관계에 있었습니다. 스탈린은 연해주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외모상 일본인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며, "고려인 사회에 일본 스파이가 침투해 기밀을 유출하거나 공작을 펼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고려인 전체를 잠재적 위협 요소로 규정한 것입니다. 스탈린은 국경 지대에 특정 소수민족이 집단으로 모여 사는 것을 정치적으로 매우 부담스러워했습니다. 민족주의적 단결이 거세질 경우 통제가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국경 지역의 소수민족을 내부 오지로 분산시켜 중앙정부의 통제력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당시 황무지나 다름없던 중앙아시아 지역을 개간하고 농업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농업 기술이 뛰어났던 고려인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계산도 깔려 있었습니다. 결국 고려인들은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의 거점이자 삶의 터전이었던 연해주에서 하루아침에 짐을 싸야 했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화물열차에 실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중앙아시아 황무지로 내던져지게 되었습니다. 이 이동 및 초기 정착 과정에서 추위와 기근, 질병으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