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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5

오미크론의 정확한 정의가 뭐예요?

검색해보고 그래도 무슨 그리스알파벳이라고만 그러던데 그거 말고 명칭정한 무슨 정확한 이유라던지 코로나처럼 모양때문이라던지 라는건 도통 없더라고요 무슨 이유에서 오미크론인지 알기쉽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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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정수 의사blue-check
    최정수 의사21.12.07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기본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변이가 이루어진 바이러스들을 그리스 알파벳 순으로 명명을 하고 있고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등 이름이 붙여지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모양에 맞춰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변이가 확인된 순서대로 알파벳을 맞춰 명명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그리스 알파벳에서 15번째에 해당합니다.

    정확한 정의라기보다는 15번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모양이나 이런것이 아닌 전세계에 감염력 및 치사율이 높은 코로나 변이들 중에서 중요한 것들 순서대로 이름을 매겼으며 15번째로 발견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6일 B.1.1.529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했습니다

    수많은 변이가 있고 재감염 위험도 높다고 하여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우려변이는 전파력이 높고 증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누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자료가 충분치 않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라 합니다

    심각성을 판단하는 데는 2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모양이라기보다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순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변이 바이러스는 수십가지가 알려져 있지만 우리가 주목하는 매우 위험하거나 전파력이 큰 것들은 특정한 이름을 붙이게 되는데 알파, 베타, 감마에서 현재는 오미크론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즉 특별히 모양이라기보다는 많은 바이러스 들 중에서 전세계에 위험이 되는 바이러스를 발견한 순서대로 이름을 붙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세포막에 부착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주요변이가 발생해 백신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전파력이 높고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더라도 완전히 다른종의 바이러스가 아니므로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한 시점부터 면역반응이 즉시 일어나 미접종자에 비해 돌파감염자가 중증이환률과 치사율이 낮으므로 부스터 접종을 포함한 접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공처럼 생긴 바이러스에 붙은 빨판이 더 잘 흡착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를 그리스 문자 순서대로 명명했습니다.

    알파, 베타, 감마 ...

    그 중 제일 유명한 변이가 인도에서 생긴 델타 변이 입니다.

    이번 오미크론 변이 전까지는 뮤(mu) 변이까지 발견되었고, 이후 뉴(nu) 라고 명명하여야 하나 new 와 헷갈릴 수 있다고 해서 넘어갔으며, xi 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이야기는 없지만 중국 시진핑 주석의 이름과 유사하여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그 다음 순서인 omicron 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승환 약사입니다.

    변이가 나타난 순서대로 작명하는 방법일뿐 특별히 코로나의 특성과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WHO에서 정하는 명칭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WHO는 오미크론이 2021년 11월 9일 수집된 표본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1년 11월 24일 보고했다고 밝혔다.[2]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B.1.1.529)를 '우려 변이'로 분류하고,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지정했다.[60][61][62]

    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 알파벳 열다섯번째 글자다. 당초 13번째 글자인 뉴(Ν, ν) 변이로 명명될 것을 예상했으나, 친중 행보로 비판을 받고 있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이여수스가 사무총장으로 있는 WHO는 오미크론(Ο, ο)을 택했다. WHO그리스 문자의 뉴(Ν, ν)와 크시(Ξ, ξ)를 건너뛰고 오미크론을 선택했는데, 누(Ν, ν)의 경우 영어의 'new'(뉴) 즉 '새로 발견된 또다른 바이러스'라는 의미로 오해할 가능성으로 인해, 크시(Ξ, ξ)의 경우 영어 표기 'Xi'에서 중국인의 흔한 성인 시(Xi)어?와의 (발음상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63]

    변이는 알파벳 순서로 이름을 붙인다.

    시진핑을 의식해서 누 바이러스도 바뀌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오미크론은 그리스 알파벳 중의 하나로 알파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변이가 발견될 때마다 알파벳 순서를 따 이름을 명명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자체의 성질과는 크게 관련성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13번째 변이이므로 누 가 와야하는데 15번째 알파벳인 오미크론으로 지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변이인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PCR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오미크론 감염환자를 관찰한 의사는 발현증상 자체는 약한 편이라고 했는데, 일각에서는 백신이 중증화를 막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미크론변이의 증상은 호흡 곤란증상이 없다는 특징이 있고 두통과 현기증, 식욕 감퇴, 체력 저하, 기침 등의 증상이 주로 보고되었습니다. 오미크론변이의 치사율 등은 2주 내 발표될 것이라고합니다.

    기존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한 보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돌연변이가 많이 나타날수록 백신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인지 효과가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정의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관찰하여 변이가 관찰된 경우 그리스 알파벳으로 명칭을 하며, 변이가 발견된 순서대로 알파, 베타, 감마와 같은 순서대로 명칭합니다.

    그리스 알파벳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보통 바이러스 변이가 일어나면 관례상 그리스 문자 순서대로 명명합니다.

    2. 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 15번째 문자이며, 원래는 뉴변이로 명명해야 하는데, nu와 xi를 건너 뛰고 15번 째 문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3. 15번째 문자라고 해서 15번째 변이가 아니라 13번째 변이 입니다. 중간에 두 문자 건너 뛰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정의에 대해 무엇인지 문의 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름 붙인데에 이유는 없습니다.

    알파벳 순서로 이름을 붙인 것 뿐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그냥 이름을 순서대로 붙인것뿐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져있으나 아직 치명률,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 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는 부족합니다.

    현재로서는 개발된 백신이 큰 효능을 보긴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향후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 중의 하나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최근 남아프리카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당초 12번째 그리스 알파벳 '뉴'(Nu)라는 이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영어로 '새로운'(New)을 뜻하는 단어와 발음이 유사해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반려됐습니다.

    논란은 그 다음 13번째 알파벳 '크시'(Xi)와 관련해 불거졌습니다. 발음은 같지 않으나 영문으로 표기할 경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표기와 동일한 모양새를 띄기 때문입니다. 이에 WHO는 새 변이 바이러스를 두 개의 알파벳을 건너 뛰어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숫자를 이야기합니다.

    첫번째 변이는 알파였고, 두번째 변이는 베타였습니다.

    현재 오미크론은 원래는 13번째인 누 바이러스 이나, 발음이 뉴랑 비슷하여 신종바이러스로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어

    명명하지 않았고 14번째인 Xi 의 경우에도 특정 국가를 연상시킬 수 있어 넘어가서 현재

    오미크론으로 명명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해 표시할 때 그리스문자의 알파벳 순서대로 표시하게 됩니다. 따라서 의미는 오미크론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순서상 13번째인 "누"가 나와야 하지만, 영어의 new와 혼동을 줄 수 있어서 건너뛰고, "시" 역시 비슷한 이유로 건너 뛰다보니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하게 된 것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인간세포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스파이크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입니다. WHO에서 그리스 문자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라 명명하고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높은 전파성, 백신과 치료제의 효과가 저하시킬 수 있는 변이라 판단하여 우려변이(VOC, 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오미크론변이는 이전의 코로나19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 및 백신접종으로 생성된 면역 모두를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의 타겟인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로 백신 및 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는 그리스어의 알파벳의 순서대로 발견되는 순서로 명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14번째 발견된 변이로 원래는 누 변이로 명명되었지만 구체적인 원인을 밝히지 않고 15번째 알파벳인 오미크론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름 자체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그리스 알파벳 중 WHO에서 공식적으로 명명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명칭입니다.

    아직 감염력, 위중증도, 사망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정적인 정보가 없으며, 추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백신 회피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어 백신회사에서 기존 백신을 검토중이며, 2주 안에 기존백신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지 확인될 예정입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의 순서에 따라 그리스어로 이름을 명명합니다. 15번째 발견(실제는 13번째)되어 오미크론이라고 정해진 것 뿐이지요. 정확한 이유는 없습니다.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고 다음 노선은 2호선, 다음은 3호선..이런 것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원래 알파벳 순서상 뉴변이로 불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건너띄고 오미크론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그 이유에 대한 기사 발췌내용입니다.

    뉴 변이라는 명칭이 순서상 유력해 매체에선 이걸로 예상해 불렀지만 WHO에선 뉴(ν/Nu)와 크시(ξ/Xi)를 건너 뛴 오미크론(ο/Omicron)으로 명명했다. '뉴'는 'New'와 발음이 같은지라 의미상 혼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크시'는 영문 표기인 'Xi'가 영문 표기가 같은 중국의 시진핑에 대한 낙인으로 비칠 수 있기에 건너뛴 것으로 보인다.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WHO는 현지시간 11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B.1.1.529' 변이를 '우려 변이'로 분류하면서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공식화했습니다.
    애초 전문가들은 그리스 알파벳 글자 순서에 따라 이름을 짓는 관행에 따라 12번째 글자인 '뮤'(μ) 변이까지 나온 만큼 새 변이 이름이 13번째 글자인 '뉴'(ν)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WHO는 예상과 달리 '뉴'와 그다음 글자인 '크시'(ξ)마저 건너뛰고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을 낙점했습니다.
    이와 관련,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뉴가 새로운 변종으로 혼동할 수 있다"며 "낙인을 피하려고 지명이나 사람 이름, 동물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명명 규칙을 따라 흔한 성씨인 '시(Xi)'를 쓰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