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랑은 1260일 만났습니다 동거한지는 2년 다 돼어가요 문제는 요즘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야외 데이트를 해도 그냥 밍숭 맹숭한 느낌이고 키스도 하기 싫고 (입냄새 나는것 때매 아무리 냄새가 안 난다고 해도 싫음) 무엇보다 주변에서 결혼 할 생각 있냐고 물어봤을때 모르겠고 남친을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다고 얘기합니다 남자친구랑 만나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순간이 있었어요 뭐 예를 들자면 신림 칼부림 사건이 있을때 좀 무섭다는 식으로 얘기했더니 쟈기는 그런 동네에 살았어도 한번도 그런 일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괜히 불안안 키울 필요 없으니 저렇게(그런 동네 살아도 그런 일 없었다는 식 얘기) 얘기했다고 하더라고요 또 다른 예로는 직장 동료 3째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직원이 연차를 썼는데 쟈기는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할아버지 장례식장인데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고 할아버지는 자연사하는거 아니냐면서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막상 헤어질거 같으면 제가 잡아요... 이렇게 오래만난게 처음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원하는 스타일로 바꾼 사람이 처음이라서 그런건지 헤어질거 같으면 제가 어떻게해서든 잡아요.. 제가 좋아하는게 맞는걸까요?? 어차피 헤어지지도 못하면서 좋아하는게 맞는지 고민하는것도 웃기다고는 생각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도 감정이 식거나 혼란스러울 때는

    자연스럽게 그런 감정을 의심하게 되는 게 정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본인 감정을 솔직히 들여다보고,

    상대방과의 관계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다면 잠시 거리를 두거나,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들어보면서 천천히 판단하는 게 현명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에게 더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고, 후회도 줄일 수 있습니다.

  •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면서 편안함으로 인해 그런 마음이 드는것 같은데요. 너무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지 마시고 평상시 서로가 잘 하는지 아니면 싸우는지에 따라서 결정하세요

  • 작성자님이 남자친구분을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해서 헤어지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헤어짐’ 자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헤어지지 못하는 것인지 한번 스스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쓰신 글만 읽어보았을 때는, 작성자님이 지금 같이 있는 상대와 헤어지고 혼자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헤어질 결심을 못 내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잘 고민해보시고, 후에 후회없을 결정 잘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 제법 오래 만나신거 같네요.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주변에 7년 사귀다가 결국 헤어지고 결혼 시기 다 놓치고 고생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진지하게 고민하시고 결혼을 하던지 아니면 헤어지고 다른분 만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3년이상 만나면서 계속 불타는 사랑을 한다면 그것도 이상한 겁니다.

    특별한 하자가 없다면 결혼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지금 고민하시는 것들(키스, 실림동, 직장동료)은 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해도 또 똑같이 겪게 되는 것들입니다.

  •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권태기 인거 같아요 그리고 칼부림 이런거는 남자친구분께서 질문자님을 안심시켜주려고 그렇게 말한거 같아요 그치만 지금 질문자님은 남자친구분께 마음이 어느정도 떠난거 같네요 헤어지지 못하는것은 어느정도 좋아하는게 있는거 같아요 조금더 사귀면서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