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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나이 들어 생기는 검버섯이 실은 오래전 자외선 노출의 누적 결과라고 들었는데,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피부에 그 영향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박문수 의사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
안녕하세요.
젊을 때의 자외선은 멜라닌 세포의 DNA와 회복 체계를 조금씩 손상시켜요.
이 손상이 수십 년간 쌓여도 젊은 피부는 어느 정도 버티고 복구하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 재생 능력과 면역 감시가 떨어지고, 손상된 멜라닌 세포가 색소를 과하게 만들어요.
그 색소가 피부에 축적되며 검버섯으로 뒤늦게 드러나는 거예요.
그래서 젊은 날의 자외선이 오랜 뒤에 나타나는 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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