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친구한테 짜증을 너무 내게 돼요..
계절학기도 듣고 있어서 더 잘 못만나기도 한데 데이트하는 건 좋아요. 본가랑 떨어져있어서 보통 영통하고 있어요. 수업이랑 교수님 때문에 스트레스도 심하니까 더 짜증이 나요. 내가 말한 것도 기억을 못하고 사람 말을 대충 듣고 넘기는 느낌이라 더 짜증나요. 한 두번이 아니고 계속 얘기해야되니까 그냥 힘들어요.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요. 이러면 안되는 걸 아는데 얘를 감정 쓰레기통처럼 쓰는 것 같아서 저도 싫어요..얘도 일하니까 정신 없겠지 싶으면서도 속상하고 짜증나는 것 같아요,,그냥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제 생각에는 그런 상황이면 서로 스트레스가 있고 바빠서 그런 거 같거든요. 그럴 때는 좀 연락하는 빈도랑 만나는 빈도를 줄여서 체력을 좀 챙겨보세요
아무래도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그 짜증의 한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거기에다가 요즘 많이 더웠기도 해서
그런 여러 가지 요소가 만나서 짜증을 너무 내실 수 있지만
너무 선을 넘을 정도로 짜증을 내진 마세요!
여러모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인 상태여서 불똥이 가장 가깝고 편한 남자친구분에게 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가 될 때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어 가족이나 남자친구, 친구들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란 감정의 동물이다보니 짜증을 안낼수는 없죠 누구나 다 그럽니다. 대신 이성의 존재기도 하죠 어느정도의 감정은 조절하고 자제를 할 줄도 알아야 됩니다. 특히 평상시와는 다르게 내 감정조절이 힘들다 하시면 우울증일수도 있으니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것도 좋아요
남자친구는 말그대로 내일 당장 헤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존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자친구한테
짜증을 낸다거나 하는건 정말 잘못된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냥 사귀는 사이가 질문자님의 소유물이 되는것도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일 뿐인데 그렇게 막 대하다가는 남자친구가 오늘이라도 헤어지자고 할 수 있어요 있을때 잘하시기 바랍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분명한 것은 질문자님에게 지금 문제가 있다는 거죠 물론 남자 친구가 했던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고 그런 부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 때문에 더 화를 낸다는 것은 질문자님도 스스로 알고 있잖아요 그러니 그럴 때는 남자 친구와 연락을 하지 마세요 남자 친구도 상처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