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기발한아나콘다148
기발한아나콘다14821.07.07

치질수술후 재발가능성이 얼마나될까요?

치질수술후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주변에서는 왠만하면 수술을

권하지 않던데요 재발 가능성이 높을까요?

정말 수술은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좌욕말고 치질에 좋은 식습관이나 좋은자세 행동등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의 크기가 크거나 보조술식으로 증상의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 또한 치핵이 탈출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하여 치핵을 제거해야 합니다. 치핵 환자의 90% 이상이 치핵절제술 후 만족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치핵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충분한 섬유질과 적당량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변을 부드럽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치핵을 악화시키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 바로 화장실을 가고, 너무 오래 변기에 앉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
    •설사를 유발하는 변비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팽창성 변비약이나 섬유질을 공급해 주는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ㅡ 국가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변이나 복압 등에 의해 점막 하 조직 압박에 의한 울혈로, 항문주위 조직이 변성되어 항문관 주위 덩어리를 만든 것으로 배변 시 출혈이 유발되고 진행되면서 항문 밖으로 돌출 됩니다.

    내치핵은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 까지로 나눕니다.

    보통 1도에서 2도 치핵에서는 수술 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하는데 변 완화제를 사용하고, 식이섬유와 수분섭취 등의 식이요법과 배변습관 교정등을 합니다. 약은 베니톨 같은 약을 사용하고 통증에는 설간구구나 푸레파인연고 등등 통증을 조절 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좌제를 씁니다. sitz bath라고 해서 비데를 사용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 복용 및 좌제 사용, 변 완화제 등을 쓰며 경과관찰 해 보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일반인들이 치질이라고 부르는 질환으로, 항문 및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조직이 부풀어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을 포함합니다. 탈출된 치질을 외과적 제거하는 것을 치핵 제거 수술이라고 합니다.

    보존적 치료 또는 증상 치료에 효과가 없고 치핵의 심한 탈항으로 손으로 밀어넣어야 할 정도로 진행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외과적인 수술을 해야 합니다.

    1. 하반신 또는 전신 마취를 시행합니다.
    2. 엎드린 자세를 취합니다.
    3. 튀어나온 치핵을 제거하고 봉합합니다.
    4. 최근에는 자동문합기를 이용한 치핵절제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고, 통증 및 증상 호전 면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성공률은 100%에 이르지만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수술 부위와 다른 부위에 치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문의 경우 혈관과 신경이 많은 부위로 치핵 제거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적절한 진통제를 투약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필요 시 지혈술을 할 수 있습니다. 5% 미만의 환자에서 합병증으로 항문 협착이나 변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변비나 설사 등으로 변기 위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치핵이 생길 위험성이 커집니다. 규칙적이고 섬유소가 많은 식사를 통해 배변 습관을 통해 치핵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대변을 본 후 좌욕을 해주면 좋고 적절한 압력의 온수 비데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주와 과로는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핵을 더 악화시키고 출혈의 위험성을 키우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후반기가 되면 많은 임신부들이 치핵을 경험하게 되는데, 임신 시에 발생한 치핵은 출산 후 저절로 호전됩니다. 그러나 호전되지 않거나 혈전을 동반하는 경우 임신 중이나 분만 후에 치핵제거수술을 시행받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매우 드뭅니다.

    부작용/후유증

    1) 요저류: 수술 후 요의는 있으나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척추 마취의 영향이거나 통증으로 인한 것으로 6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 단순도뇨를 시행하며, 대부분 시간이 경과하면 배뇨가 가능하다.


    3) 감염: 수술 상처에 감염이 생기면 고열 및 항문 통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항생제 투입이 필요하며, 드물지만 항문농양으로 진행한 경우라면 배농(고름을 배액 시키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4) 항문 꼬리(anal tags): 미용이나 항문 위생상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국소 마취 하에 제거 수술을 할 수도 있다.

    5) 항문 협착: 수술 시 과도한 치핵 절제가 원인이다. 특히 항문전체에 치핵이 있는 경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치핵을 전부 제거하다 보면 치핵이 과도하게 절제될 수 있어 항문 협착을 초래하게 된다.

    6) 항문 치루: 수술 상처에서 시작한 염증이 진행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7) 항문 소양감: 치유 과정에서 생기는 증상이며, 상처가 다 나으면 자연스럽게 소실된다. 항문 위생과 관련이 있으므로 좌욕과 항문 세척 횟수를 늘린다.

    8) 변실금: 수술 직후에는 일어날 수 있으나, 대개는 6~8주 후에는 소실되는 증상이다. 영구적인 변실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생활가이드

    치핵 수술 후 대부분의 경우에 통증이나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치료방법이나 수술도구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 4~6주간의 치유 기간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수술 후 관리 방법은 잘 알려진 대로 좌욕, 규칙적인 배변, 항문 청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고섬유 식이, 변 완화제 섭취, 금주, 금연, 무리한 운동의 금지 그리고 충분한 휴식 등이 있다.

    보통은 수술 후 1주일에서 10일 정도가 지나면 상처가 치유되고 분비물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며 배변 후의 출혈도 감소하게 된다. 더불어 통증도 견딜만할 정도로 줄어든다. 수술 뒤 10일 정도 지날 무렵 드물지만 지연성 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최소한 2주까지는 항문 청결에 유의하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음주는 혈액 공급을 방해하고,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며 울혈로 인한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치핵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금하는 것이 좋다. 흡연도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금하는 것이 좋다. 상처가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의 기간은 짧게는 평균 31일에서 길게는 52일까지로 여겨진다. 따라서 성관계, 수영, 헬스, 사우나, 골프, 등산 그 외 격투기와 같은 과격한 운동은 최소한 수술한 뒤 한 달이 지나고 나서 허용하는 것이 좋으며, 두 달이 지날 때 까지는 여전히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변비는 수술 후 항문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상처 치유를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에 25~30g 정도의 고섬유 식이를 하며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변이 단단할 경우 변 완화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치핵)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치핵의 종류에는 내치핵과 외치핵이 있습니다.
    내치핵은 출혈, 탈홍(직장이 탈출된 것)이 발생하며, 외치핵은 혈전(피떡)이 형성되어 통증, 가려움증, 피부가 늘어져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도,2도의 치핵의 경우에는 변 완화제나 식이요법, 좌욕과 같은 보존적 요법이나 고무 결찰술 등과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3,4도의 경우에는 치핵절제수술까지 고려하기도 합니다.
    대장항문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치료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