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내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당뇨 원인이 정확하지않다고 나오는데..

성별
여성
나이대
51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당뇨환자가 사탕하나를 먹으면 당이 확 올라가잖아요?..

그것과 단거를 많이 먹는다고 당뇨가 걸리는건 다른거죠?..

궁금합니다.

단 음식을 좋아하면 당뇨에 원인이 될수있나요?...

제가 과자를 좋아합니다.

요즘들어 자주 먹는데...

과자가 원래 좋지는 않지만

단 음식을 좋아한다고 당뇨원인이 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중년이되면 당뇨가 더 쉽게 올수있나요?..

젊었을때보다요?..같은 음식을 먹도라도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이 부족하거나 효과적이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호르몬의 문제가 있을 경우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게 되죠. 당뇨병의 원인은 다양하며 유전적인 요인, 생활습관, 식습관 등의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가 사탕과 같은 단순 당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합니다. 이는 단순 당이 빠르게 소화되면서 혈액 내에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경우 인슐린이 이 과다한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켜 혈당을 조절하게 되지만, 당뇨 환자에게는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혈당이 쉽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이해하고 계시는 것처럼 가능한 한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을 선택하여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제된 설탕이나 사탕보다는 통곡물, 채소, 과일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식단 조절은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일상에서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 외 후천적 요인도 중요하므로 과도한 정제당, 탄수화물 등의 섭취는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음주로 인하여 췌장염이 반복되는 경우도 이차적으로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간의 간식과 야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의 식사를 하며 운동을 할 것을 권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이로 인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시간이 지나면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년이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호르몬 변화나 체중 증가로 인해 당뇨 발생 위험이 더 커집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몸이 당분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져 젊었을 때보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당뇨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