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보균자인데 류마티스 약을 처방받아 먹어도 괜찮을까요?

B형 간염 보균자이시라면 간독성이 생길 경우 B형 간염의 악화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상황이실 것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해 처방되는 약물들, 특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메토트렉세이트 약물은 종종 간독성을 유발하는 약물들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을 그냥 방치할 수도 없기 때문에 류마티스 내과에서 최대한 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약물들로 처방을 받으셔서 복용을 하시고 간 독성이 최대한 나타나지 않길 기원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활동성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약물 복용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현재 복용하시려는 약물이 간독성이 있는지 확인 후에 주치의와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인 류마티스 질환은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비가역적으로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치의와 상의 후 약물 복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약 중 간독성이 없는 성분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현재로서는 눈 앞에 있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참을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관절이나

다른 장기에 침범하는 경우, 더 문제가 커지기 때문에 그 전에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한 후 약제를 줄이게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B형 간염에

대해 부담을 줄이는 것이 추후에 질병이 진행하여 치료를 하는 것 보다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병원에서 상담 후 처방받은 약이라고 하면 드시고 외래 F/U 을 꼭 가세요.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두 분야 모두 내과의 영역입니다. 두 질환 모두의 약물을 조절할 수 있는 3차병원 내과진료를 받으면서 최선의 약물조합으로 류마티즈와 간염 모두를 치료하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복용하는 약은 보통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NSAID) 입니다. B형 간염이 있어도 복용해도 되는 약물들이 대부분이며, 활동성 간염이 아닌 보균자 정도라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류마티스 내과에서 약물 복용시 B형간염 보균자임을 얘기하고 처방 받으면 큰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할수도 있습니다.

b형간염의 경우에도 특정 약제는 피해야 하는 기준이 될수 있습니다.

처방받는 병원에 해당사실을 알리고 조치 받으십시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기본약이 진통소염제랑 스테로이드인데요

간에 안좋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주로 신장배설되거든요.

부신기능을 약화시키거나요.

몸에 지병이 많으면 차선책을 선택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만은

질문자님은 두 병 모두 적극적으로 치료하셔도 되겠습니다..

* 아하 답변은 통상적인 답변만 드릴 수 있으며 병원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둘 다 포기 하지 않고 드셔도 됩니다. 간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지, 꼭 간이 망가진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일단 드시고 간수치 검사를 해서 괜찮다면 계속 드시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