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흰자는 왜 달걀마다 다른건가요?

달걀 흰자가보면 노른자는 다를수있는데요 흰자가 깨서 보면 좀더 투명하고 불투명 하고 삶으면 흰자가 코코넛 처럼 탱글탱글 하얀게 있다면 이건 하얗지도 탱글탱글하지도않고 애매한 달걀이 있더라구요 왜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달걀 흰자가 달걀마다 조금씩 다른 건 주로 신선도, 닭의 상태, 보관 환경 때문이에요.

    신선한 달걀을 깨보면 흰자가 두 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노른자 주변의 흰자는 탱글하고 두껍고, 바깥쪽 흰자는 비교적 묽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흰자의 단백질 구조가 변해 점점 묽어지기 때문에 깨봤을 때 더 투명하고 흐물흐물하게 보일 수 있어요.

    삶았을 때도 차이가 나타납니다. 신선한 달걀은 흰자가 더 단단하고 쫄깃하게 응고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오래된 달걀은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탄력이 덜할 수 있습니다. 또 닭의 품종, 사료,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흰자의 농도와 색감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고요.

    다만 흰자가 지나치게 물처럼 흐르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고 색이 변했다면 상했을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질문하신 것처럼 어떤 달걀은 코코넛 과육처럼 하얗고 탱글하고, 어떤 달걀은 조금 덜 탱글하고 반투명한 정도라면 대부분은 신선도와 자연스러운 개체 차이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 계란마다 등급이 있는 이유입니다!

    닭들의 환경에 따라서 등급이 나뉩니다. 풀어놓고 자연과 함께 키운 닭들은 스트레스가 덜 하겠죠?

    그 밑의 등급의 닭들은 닭장 속에 있거나 아예 계란 양산을 위해 스트레스 받아가며 낳은 계란이 있습니다!

    환경이 다르다보니 당연히 계란의 질도 달라지는거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