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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듭실의 재료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전통매듭실이라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이 재질이 뭔지 모르겠네요.

나일론실은 라이터로 끝을 깔끔하게 처리할수 있는데 이 실은 불을 갖다대면 시커멓게 되네요.

사진 첨부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사진 속 실은 가는 실을 원통형으로 엮은 편조 끈이에요. 불을 댔을 때 녹아 동그랗게 굳지 않고 검게 타기만 한다면 합성섬유보다는 천연섬유나 재생섬유일 가능성이 높아요. 전통매듭실로 파는 끈은 은은한 광택에 매듭이 단정하게 잡히는 인견사(레이온)가 가장 흔하고, 면이나 명주실(실크)도 있어요.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는 열에 녹는 열가소성 수지라서 라이터를 대면 끝이 녹아 뭉치며 굳어요. 반면 레이온과 면은 나무와 같은 셀룰로스 성분이라 녹지 않고 바로 타 버리고, 실크는 단백질이라 쪼그라들며 검게 그을려요.

    실 끝을 살짝 태웠을 때 종이 타는 냄새가 나고 손으로 비비면 회색 재가 부드럽게 부서지면 레이온이나 면이에요.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나고 검은 덩어리가 손끝에서 쉽게 바스러지면 실크예요. 광택이 비단처럼 강하면 레이온, 무광에 가까우면 면일 확률이 높아요.

    이런 실은 라이터로 마감할 수 없으니 끝을 자른 뒤 목공용 본드나 투명 매니큐어를 살짝 발라 굳히면 풀리지 않아요. 공예용 올 풀림 방지제를 써도 깔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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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사진으로만 재질을 확정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인견사나 폴리에스터 계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나일론은 불을 대면 녹으면서 끝이 둥글게 뭉쳐 비교적 깔끔하게 마감되는 특징이 있지만, 인견사인 레이온은 식물성 셀룰로오스 계열이라서 녹기보다는 타면서 검게 그을리고 재가 남는 편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표면은 매끈하고 광택이 있지만 불에 녹아 붙지 않고 시커멓게 탄다면 인견사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폴리에스터라면 또 불에 녹으면서 단단한 검은색이나 갈색 덩어리가 생길 수 있어서 탄 뒤 끝부분 상태를 보면 구분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통매듭실은 제품에 따라 견사 레이온 면 폴리에스터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진만으로 정확한 재질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불을 가까이했을 때 시커멓게 변하고 눅아 붙지 않는다면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보다는 견사나 면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실크는 불에 타면서 검게 그을리고 머리카락을 태우는 듯한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확한 재질은 판매처의 제품 설명서나 포장에 표시된 소재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