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원유를 통해서 생산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원유를 통해서 우리가 흔히 아는 휘발유나 경유도 만들지만 다른것은 어떤것을 만드는 것인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원유 수입이 안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도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원유를 분별 증류하면 끓는점이 낮은 것부터 순서대로 액화석유가스(LPG), 휘발유, 나프타, 등유, 경유, 중유, 그리고 찌꺼기인 아스팔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주목할 성분은 나프타입니다. 나프타는 석유화학 산업의 기초 원료로, 이를 가공해 플라스틱, 합성고무, 합성섬유를 만듭니다. 즉, 우리가 입는 옷의 폴리에스테르 섬유, 일상에서 쓰는 각종 플라스틱 용기, 자동차 타이어, 비닐, 세제, 화장품,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현대 생활용품의 대부분이 원유에서 탄생합니다. 사실상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인공물이 석유의 결과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만약 원유 수입이 전면 중단된다면 국가 경제와 일상은 즉시 마비됩니다. 첫째로 물류가 멈춥니다. 화물차, 배, 비행기가 움직이지 못해 식료품을 포함한 모든 생필품의 공급이 끊깁니다. 둘째로 제조업의 붕괴입니다. 플라스틱과 섬유 같은 기초 소재가 공급되지 않아 가전, 자동차, 의류 공장이 가동을 멈추게 됩니다. 셋째로 식량 위기입니다. 현대 농업은 석유를 먹고 자란다고 할 만큼 농기계 연료와 비료 생산에 석유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결국 원유 수입 중단은 단순히 기름값이 오르는 수준을 넘어, 난방과 전력 생산을 포함한 국가 시스템 전체가 가동 불능 상태에 빠지는 국가 비상사태를 의미합니다. 원유는 단순한 에너지를 넘어 현대 문명을 지탱하는 가장 거대한 혈관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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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원유는 그 쓰임새가 많습니다 정제를 통해 흔히 아는 경유 등유 휘발유외에 아스팔트나 플라스틱원료등도 정제되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