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오일로 피부를 태울 경우.

Question

성별

여성

나이대

39

바닷가에서 저는 썬크림으로 해볕을 막으려고 하는데요. 영화를 보면 오일을 발라 살을 태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일을 발랐을 때와 바르지 않았을 때 태우는 것은 어떤 차이가 생기나요? 오일없이 그냥 태우면 문제가 생기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오일을 바르고 햇볕을 쬐는 것은 피부를 더 빨리 태우기 위한 방법입니다. 오일은 자외선을 더 잘 흡수하도록 도와주어 피부가 더 빨리, 더 짙게 태닝되게 합니다. 그러나 이는 피부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 피부 노화, 피부암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오일 없이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가 서서히 태닝되지만, 보호 없이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역시 화상과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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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태닝을 할 때 오일을 바르는 것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지해 건조손상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피부 표면에 도달한 자외선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얼룩 없이 골고루 태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