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들은 먼가 에너지가 넘치는데 저는 피곤합니다.
회사일을 하고 집에 오면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집에서 에너지가 넘칩니다. 제가 놀아줘야 하는데 힘들어서 놀아주지 못하고 짜증만 내는거 같습니다. 아이들끼리 놀게 하는게 방임은 아닐까 신경이 쓰이고 제가 놀아주자니 너무 힘드네요 ㅠ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서로 놀 수 있다면 그 자체가 방임은 아닙니다. 부모가 매번 놀아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퇴근 후에는 '엄마(아빠)가 20분만 쉬고 같이 놀자'고 약속하고 이후 짧게라도 함께해 주세요. 부모가 지치지 않는 것도 중요한 양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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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회사일 마치고 퇴근 후 가정으로 귀가를 하게 되면
몸이 천근만근 이라
피로함이 커서 자신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경향이 높아짐이 크겠습니다.
하지만 피로함과 힘듦은 내 자신의 감정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화를 내긴 보담도
그 감정은 스스로 제어하고 조절을 해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저녁에 할 수 있는 놀이는
정적인 놀이 책을 읽거나, 블럭놀이를 하거나, 퍼즐 맞추는 조용한 놀이를 하는 것이고
오후에는 에너지 넘치는 공놀이 등을 하는 것임을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가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사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아이들을 챙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 수 있으니 너무 죄책감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들이 형제자매끼리 놀거나 혼자 노는 시간도 아이들의 자율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에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부모가 직접 놀아줘야 하는 건 아니며, 짧더라도 하루 10분에서 20분 정도 아이와 온전히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시간을 미리 약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리해서 놀아주다가 짜증을 내는 것보다 부모가 충분히 쉬고 편안한 마음으로 짧게 놀아주는 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좋으니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아이들끼리 놀게 두는 것이 방임은 아닙니다. 오히려 형제자매끼리 놀거나 혼자 놀이를 만들어 가는 시간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모가 아이의 모든 여가시간을 채워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퇴근 후 계속 놀아주기 말고 정해진 시간만 짧고 굵게 놀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는 퇴근해서 피곤하니 20분만 놀라"라고 하시고 20분을 짧고 굵게 놀아주시고 옷갈아 입고 씻고 쉬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퇴근 후 지친 상태에서 억지로 몸으로 놀아주기보다는 소파나 의자에 편하게 앉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관찰해보세요. 아이들이 노는 모습에 중간중간 질문이나 리액션을 해주며 관심과 사랑을 표현주시면 됩니다.
하루 종일 놀아줘야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딱 15분만 집중해서 놀아주기]로 시간을 정해준 뒤 이후에는 [엄마의 쉬는 시간]임을 명확히 알려주면 죄책감과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모가 개입하지 않더라도 자기들끼리 규칙을 만들고 노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이 자라므로, 안전한 환경만 좆성되어 있다면 안심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작성자분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가요~
아무래도 부모님들으니 직장일만 해도 여러모로 많이 지치기도 하고
힘드신데.. 퇴근후에 아이들을 또 여러가지 케어해 줘야하고
남자아이들 이라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마주하면
당연히 부모님이라고 힘들고 지치실 수밖에 없을거라 생각해요
일단은 이 부분을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들끼리 놀게 하는 것은 절대로 방임은 아닙니다.
물론 사실 정서적으로는 부모가 아이들하고 함께 놀아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에 따라서 100프로 다 그럴수는 없는 부분이기에
아이들이랑 때로는 놀아주지 않는 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은 충분히 부모님이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저는 꼭 퇴근후에 아이들이랑 몸으로 놀아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고, 그냥 편하게 앉아서 아이들이랑 소통하면서
놀아주셔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달리고 뛰어놀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서 자신을 바라봐 주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낍니다.
아이들하고 앉아서 소통하면서 놀아주시는 것도 힘들다면그냥 편하게 앉아서 "엄마가 힘들어서 조금만 쉴게"
"너희들 재밌게 노는 모습 옆에서 보고있을게"
라고 아이들한테 이야기를 해주시면, 아이들도 어느정도 컸으니
충분히 이해를 할거라고 봅니다~
아이들끼리 놀게 두는 것은 방임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들 끼리
사회성과 자립심, 협동심을 길러주는 거니 너무 미안해 하지는 마세요
아니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레고나 블록이나 보드게임 같은걸
주시면 아이들끼리 부모의 도움없이도 스스로 잘 노니까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ㅎㅎ
평일에는 작성자분도 근무하시느라 여러모로 힘드니시
평일엔 체력을 아껴두셨다가, 그대신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실컷 놀아주시면 되는 거니까~ 잘 조율해 주심 될 거 같습니다.
부모님의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아이들에게도 웃을 수 있으니
융통성 있게 잘 대처해 나가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부모님의 마음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을 하면 또 육아를 해야하니 얼마나 몸과 마음이 지치실까요?
정말 현실적이고 부모님의 고충이 현실 반영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들끼리 놀게 하는 것을 절대 방임이 아니며 아이들이 독립심과 자율성, 자기주도성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힘들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는 것만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부모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님이 될 수 있고 육아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을 통해서 다시 회복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서로 안전하게 놀 수 있다면 아이들끼리 노는 것은 방임이 아닙니다. 오히려 또래끼리 놀이하며 협상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경험도 중요합니다. 퇴근 후 매번 부모가 놀아줘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대신 하루 10~20분 이라도 온전히 함께 놀아주고, 이후에는 "엄마는 조금 쉴게, 너희끼리 놀아보자" 라고 알려주세요. 부모의 체력과 마음을 돌보는 것도 좋은 육아의 일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끼리 놀게 하는 것은 방임이 아닙니다.
방임은 아이의 안전이나 정서적 필요를 방치하고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는 것을 말하는 거죠.
부모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놀이를 찾고 규칙을 만들어 가도록 하는 것은 방임이 아니라 자유놀이 입니다.
아이와 함께 병원 놀이를 해보세요
부모님은 환자가 되고, 아이가 의사가 되어 진찰을 합니다.
그러면 부모는 자연스럽게 누워 있으면서 몸을 많으 쓰지 않고 놀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