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훌륭한매미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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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자꾸 현실을 도피하는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요즘 들어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일들이 눈앞에 쌓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외면하고 회피하는 제 모습 때문에 스트레스가 큽니다. 당장 시작해도 모자랄 판에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두렵다 보니 스마트폰을 보거나 다른 짓을 하며 시간을 허비하곤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밀려오는 자책감과 후회가 상상 이상으로 무겁다는 점입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원망스러워서 마음이 괴롭고, 이러다 정말 인생이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머리로는 지금 당장 일어나서 움직여야 한다고 수백 번도 넘게 생각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면 온몸이 무기력해지고 손이 가지 않습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싶어서 행동력을 기르는 법이나 미루는 버릇을 고치는 책도 찾아보았지만 혼자만의 의지로는 작심삼일에 그치기 일쑤였습니다. 저처럼 현실을 회피하려는 무기력한 심리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실행해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실천법이나 행동 지침이 있다면 경험자분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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