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는다는데 효과가 있는건가요?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잡힌다고 하는데, 단순히 대출 이자가 오르는 것만으로 사람들이 소비를 그렇게 줄이게 되는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는 것은 금리가 오르게 되면
시중에 돈이 다시 중앙은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물가를 내리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의 물가 억제 효과는 여러 경로로 동시에 작동합니다. 대출 이자 부담 증가로 소비와 기업 투자가 줄어드는 것이 첫째이고, 둘째로 예금 금리가 오르면 지금 쓰는 것보다 저축이 유리해져 소비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셋째로 달러 강세를 유발해 수입품 가격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실제로 2022~2023년 미국이 급격히 금리를 올렸을 때 인플레이션이 9%에서 3%대로 내려온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다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6~18개월이 걸리고 경기 침체라는 부작용도 동반되는 양날의 검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어느정도 잡히게 되며 추가적으로 소비에 대한 억제도 됩니다. 다만 현재 실물경제는 좋지않고 자산경제만 좋은 상황이기에 이러한 금리인상이 실물경제에 더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우리나라 대출은 주담대이기에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체감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는데는 아주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대출이 있는 사람들은 매달 나가는 이자가 수십만원씩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외식이나 쇼핑과 같은 소비부터 줄이게 되며, 가계의 소비가 위축 됩니다.
또한 기업의 대부분 거액의 대출을 받아 공장을 짓고 직원을 뽑으며, 금리가 오르면 이자 비용이 무서워서 신규 투자를 멈추고 고용을 줄이게 됩니다.
금리 인상은 돈을 빌리기 무섭게 만들고 돈을 쓰기 아깝게 만들어서 강제로 시장의 수요를 죽여서 물가를 떨어뜨리는 방법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리게 되면 대출 이자가 증가하여 소비가 주는 것도 있고 채권이나 저축을 했을 때 받는 이자도 늘어나서 시중에 풀리기 보다 은행에 묶이는 돈이 늘게 됩니다.
이러한 여파로 경기가 둔화되면서 점차 물가가 잡히는 구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