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용 도시락 메인 메뉴.항상고민입니다

손님들 도시락을 집에서 싸고있습니다

다른집들은 배달 도시락쓰는데

손님들이 맛없다고 계속 얘기가나와서

집에서 도시락 만들고있어요

20명이넘는 도시락을싸야되니

반찬.메인메뉴가항상고민이되더라구여

매일같은반찬x메인메뉴도 1~2일쓰고 바꿔야되고ㅜㅜ

식어도 맛있는(약간 따뜻할때도) 메인메뉴있을까요

저는 올해 매인메뉴 싼거 적어볼게요

이거말고 다른메뉴있음 추천부탁드려요

두부조림.오징어볶음.수육.도토리묵.오리훈제.

두루치기. 계란찜.등등 썻는데 다른메인메뉴도 써보고싶어서요

추천부탁드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20명이 넘는 도시락을 매일 준비하신다면 식어도 질기지 않고 양념이 잘 베어 맛이 유지되는 메뉴를 고르는 것이 좋은데요, 돼지고기 간장 불고기, 닭갈비, 제육, 소불고기,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닭다리살 데리야끼, 고추장 닭볶음, 떡갈비, 생선강정, 깐풍두부, 소시지야채볶음, 돼지고기메추리알장조림 등을 추천드립니다. 생선구이는 식으면 비린내가 올라올 수 있어 강정처럼 양념을 입히는 방식이 도시락에는 더 잘 어울리고, 돈까스나 떡갈비처럼 튀기거나 구운 메뉴는 소스를 따로 담으면 눅눅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조림류를 양념이 충분히 배도록 조리면 식은 뒤에도 맛이 잘 유지됩니다.

    즉, 매일 메인 메뉴를 바꾸셔야 한다면 간장 불고기, 제육, 닭갈비 같은 볶음류에 장조림, 떡갈비, 생선강정 같은 조림류 및 튀김류를 번갈아 활용해보시고 양념을 간장, 고추장, 데리야끼 등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매일 20인분이 넘는 도시락을 직접 차려내는 수고로움 속에서도 맛을 위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계시네요..! 붉은 육류는 차가워지면 기름이 굳어서 퍽퍽해지기 쉬우니, 식어도 부드러운 육질이 유지되고 대량 조리가 수월한 메뉴 위주로 구성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1 ) 고기, 튀김 : 최우선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메뉴는 닭다리살을 넙적하게 구워낸 데리야끼 닭조림이랍니다. 닭정육은 식어도 질겨지지 않고 기름이 하얗게 엉기지 않으며, 오븐 팬에 가득 올려서 한 번에 구워서 소스를 입히면 20인분도 손쉽게 완성이 됩니다. 튀김옷에 물엿 소스를 입힌 간장 순살 닭강정 역시 차갑게 식었을 때 눅눅함 없이 쫀득해서 도시락 메인으로 실패가 없는 메뉴랍니다.

    2 ) 육류 : 육류 메뉴로는 미리 빚어서 오븐에 일괄적으로 구워낼 수 있는 수제 떡갈비(또는 미니 함박스테이크)가 좋습니다. 다진 고기로 만들어서 식어도 퍽퍽하지 않고 정갈한 인상을 줍니다. 고추장 양념 대신 국물 없이 센 불에 바싹 볶아내는 간장 바싹불고기도 기존 두루치기와 겹치지 않으면서 밥 위에 얹어내기 깔끔합니다.

    3 ) 해물, 생선류 : 해물, 생선류로는 식을수록 오히려 살이 단단하고 쫀득해지는 매콤 코다리조림을 추천드립니다. 오징어와는 다른 깊은 감칠맛을 내니 살도 잘 부서지지 않습니다.

    가시 걱정을 덜고 싶으시다면 부드러운 순살 가자미 데리야끼 구이나, 고기, 채소를 푸짐하게 넣어서 메인급 무게감을 주는 소고기 버섯잡채를 번갈아 올리셔도 손님들 반응이 정말 좋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