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은 아니지만 필 받으면 많이 먹는것도 폭식증에 속하나요?
뭐 스트레스를 받거나 그러면 평상시에는 적당히 먹는데
아무래도 외부 요인이 있으면 엄청나게 이것 저것을 시켜서 먹고 만들어 먹는것도 폭식증에
속하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스트레스 상황에서 평소보다 많이 드시는 경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예요. 이런 행동이 가끔 일어난다고 해서 바로 폭식증이라고 할 순 없어요. 우리 모두 때론 감정에 따라 먹는 양이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이런 패턴이 자주 반복되고 있다면,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폭식증은 주기적으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그 후에 보통 죄책감이나 후회, 우울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해요. 또한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구토나 과도한 운동 같은 보상 행동을 하기도 하죠. 당신의 경우, 스트레스 상황에서 음식으로 위안을 찾는 것 같아요. 이건 꼭 병적인 상태는 아닐 수 있지만, 건강한 대처 방식은 아니에요.
스트레스 상황에서 다른 방식으로 감정을 다스려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만약 이런 식사 패턴이 지속되어 걱정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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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의 진단에는 , "내가 통제력을 잃고" , "평소보다 월등히~ 많은 양을" "허겁지겁 먹었다."
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 상담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