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다이어트 약 처방할려고 하는데 궁금한게많네요
위고비나 마운자로 하면 부작용이 많을까요?
그리고 지금 처방받음 비용이 얼마정도 나올까요?ㅜㅜ
미용목적인아닌 고도비만이라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면 실손에서 보상받을수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GLP-1, GIP 유사체 기반의 강한 비만 치료제지만 위장관 관련 부작용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 오심, 구토, 설사, 소화불량이 있으며 췌장염이나 담낭 질환이 보고되기도 하니 되도록 전문의 선생님 지도하에 저용량부터 시작하셔서 상태를 보며 조금씩 증량 해주셔야 합니다. 현재 이 두 약물은 국내에서 비만 치료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병원과 처방받는 용량에 따라서 차이가 크지만, 한 달(4주) 기준 처방비와 약값을 합해서 보통 30~50만원 사이의 높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실손의료보험(실비) 보상 여부와 관련해서는 안타깝게도 현행 실손보험 약관상 비만(질병코드 E66)으로 인한 진료비, 약물 비용은 보상에서는 제외됩니다. 환자분께서 미용 목적이 아닌 고도비만이라는 질병 치료 목적으로 처방을 받으시더라도 비만 자체를 치료하기 위한 약제비는 실손보험의 면책 사항에 해당해서 전액 본인 부담이 되겠습니다.
제2형 당뇨병과같은 특정 동반 질환의 치료가 주된 목적이 아닌 이상 보험 혜택을 받기는 어려우니 처방 전 주치의와 부작용 위험과 장기적인 경제적인 부담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신 후 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비만 치료 주사는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는 방식이라 체중 감량 효과가 있지만 효과가 있는 만큼 위장관 관련 부작용을 경험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메스꺼움, 속 더부룩함, 변비, 설사, 구토, 트림 증가 같은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처음 용량을 올리는 시기에 더 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용량을 천천히 증량하면서 적응하는 편이지만, 사람에 따라 식사를 거의 못 할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서 처방 전 현재 위장 상태나 기존의 질환을 같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은 병원과 용량, 지역에 따라 차이가 꽤 큰 편인데요, 국내에서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모두 비급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달 기준 수십만원 이상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용량이 올라갈수록 비용 부담은 늘어나구요,
실손보험 보상 여부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현재는 비만 치료 목적의 주사제는 미용 목적 여부와 관계없이 실손 보장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다만 당뇨병 치료 목적이거나 가입 시기나 약관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보험사 약관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병원 처방 전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부작용 없는 건강한 체중감량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