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에는 무엇을 해야 나아지나요

며칠째 우울함이 가시질 않습니다. 너무 무기력하고 힘이 들어요. 딱히 우울함에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마음이 불안하고, 마음이 아프고, 쓰라리고, 숨 쉬기가 힘들고, 속상한 기분,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그 모든 게 제 탓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게 나아질 수가 있나요?

일상생활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알고 싶습니다. 병원은 최후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서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끔 우울하신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게 며칠 지속되면 그래도 대응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원래 좋아하던 것을 하시거나

    잘 드시던 것을 드시거나 아니면 푹 쉬시거나

    이렇게 해야지 우울증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질문자님이 우울증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면 병원에서는 강제로 질문자님이 움직이게끔 합니다. 강제로 걷게하고 운동 시키고 그럴꺼에여. 정확하게는 가만히 있질 못하게 할꺼에요

  • 저도 그런데요 저는 일단 보고 싶은 유튜브나 영화을 봐요 

    그리고 슬슬 배고파지면 밥을 먹구요 그리고 너무 생각이 많으면 일찍 자버린답니다 자면 진짜 괜찮아짐 이 루틴이 반복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하루정도는 상관없다 생각해요 

    우울하다고해서 막 뭘 해야하고 이러면 오히려 더 마음이 불편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항상 파이팅 ! 

  • 햇빛 쬐는 야외에서 슬로우 러닝을 조금씩이라도 해보는 게 어떨가요 그리고 사람하고 가볍게 만날 수 잇는 당근 운동 모임 등을 하모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 며칠째 우울함이 지속이 된다면 기분 전환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친구나 지인 가족즐을 만나 식사를 하시거나 대화를 나눠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같이 여행을 다녀 오셔도 되고요. 그리고 집에 있을때는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보세요.

    그리고 취미 활동이나 가볍게 산책을 해보시는것도 우울감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좋은 생각을 많이 해주세요. 명상이나 요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사회초년생 때는 엄청나게 힘이 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누워만 있고 싶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걸 이겨낸건 운동이었던 것 같아요. 새벽6시에는 무조건 일어나서 헬스장을 가거나 러닝을 하면서 운동을 하고 정신을 깨웠습니다. 운동은 쉽고, 편안하게 시작하고 가장 중요한건 루틴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게을러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라면 결국 나의 루틴이, 나의 정신력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바뀌더라구요. 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 지금 나가서 한번 뛰어도 보고, 걸어도 보면서 나를 건강하게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지금 상태면 “버티는 것 자체도 잘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울은 이유 없어도 찾아오고, 충분히 다시 나아질 수 있어요.

    댓글 느낌으로 짧게 정리해드리면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아주 작은 것’ 하나만 해보세요. 물 한 잔 마시기, 창문 열기 같은 것부터 시작하면 생각보다 조금씩 풀립니다.

    계속 혼자 있으면 더 깊어지기 쉬워요. 산책 10분이라도 하거나 사람 있는 공간에 잠깐 나가 있는 것만으로도 숨이 좀 트입니다.

    내 탓이다”라는 생각 들 때는 멈추고, 그냥 ‘지금 내가 지쳐있구나’라고만 인정해보세요. 생각보다 그게 제일 빠르게 회복되는 길이에요.

    그래도 숨 쉬기 힘들 정도로 계속되면, 병원은 “최후”가 아니라 “도와주는 선택지”라서 너무 미루진 않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