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이 국내 수철 기업이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몇년간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랐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오를 때 국내 수출 중심의 대기업들이 얻게 되는 가격 경쟁력과 환차익의 구조적 원리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쉽게 말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고 원화의 가치가 내려가는 것입니다. 1달러가 1300원에서 1500원이 되면 수출기업이 달러로 번 돈을 원화로 바꿀때 더 많은 원화를 받게 됩니다. 해외에서 100달러를 벌었다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다른 조건이 같다면 수출기업의 원화기준 매출이나 이익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 환율이 높아지면 우리나라 제품을 해외에서 상ㄷ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여지도 생깁니다. 그래서 해외에 물건을 많이 파는 기업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달러를 얼마나 벌고 달러로 얼마를 쓰는지에 따라 환율 상승의 효과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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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국내 수출 대기업들은 달러 표시 판매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예를 들어 1달러에 1000원이던 환율이 1400원으로 상승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상당한 여유가 생깁니다. 기존에 미국 시장에서 10달러에 팔던 물건을 8달러로 인하해도 한국 돈으로 환산한 매출은 오히려 늘어납니다. 가격을 낮춰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하거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 마진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환차익의 구조적 원리는 해외에서 벌어들인 달러 자산을 국내로 들여와 원화로 바꿀 때 발생합니다. 수출 대금이 달러로 입금되지 때문에 환율이 오른 만큼 원화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장부상에서 곧바로 늘어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크게 보면 두가지입니다. 가격경쟁력과 원화환산이익이 증가합니다. 우선 동일한 달러로 판매해서 한달 만달러를 번다고 하면 1300원일때와 1400원일때 환산이익이다릅니다. 1300원이면 1300만원이면 1400원이면 1400만원으로 수출기업에게는 환율상승시 환산이익이 증가합니다.두번째는 동일한 달러로 판매해도 환산이익이 증가하므로 직접적인 외국경쟁기업과 표시 달러가격을 낮출수 있고 이를 통해 판매량이 늘어날수 있습니다

    즉 결론적으로 판매당 이익인 P와 판매량 Q가 모두 늘어나므로 수출기업에게 유리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일반적으로 달러로 수출하고 원화로 비용을 지출한느 기업에 유리합니다. 같은 100달러를 벌어도 환율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르면 원화 환산 매출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늘고, 달러 기준 가격을 낮출 여력도 생겨 가격 경쟁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원자재, 부품을 달러로 많이 수입하거나 달러 부채가 큰 기업은 비용도 함께 증가해 효과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자동차, 조선, IT 등 수출기업이라도 수출 비중과 해외생산 비중, 수입원가, 환헤지 여부에 따라 실제 환율 효과가 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원ㆍ달러 환율 상승은 수출기업엔 대체로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1억 달러를 벌었을 때 환율이 1,200원이면 1,200억원 , 1,400원이면 1,400억원으로 환산됩니다.

    같은 달러 매출이라도 원화 실적이 커지는 것이죠.

    또 원화 약세만큼 달러 판매가격을 낮출 여지가 생겨 해외시장에서 가격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원자재ㆍ에너지ㆍ부품을 해외에서 많이 들여오는 기업은 수입비용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 단순히 '환율 상승 = 수출기업 무조건 호재' 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핵심은 수출대금과 수입비용 중 어느 쪽의 달러 비중이 더 큰가입니다.

    쉽게 설명드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단기적으로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판매 수입이 늘게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원자재 수입에 있어서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에

    수출 기업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같은 달러 가격으로 팔아도 원화로 바꿨을 때 들어오는 돈이 늘어나 기업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합니다.

    또한 해외에서 제품 가격을 달러 기준으로 낮춰 팔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다른 나라 제품보다 싸게 팔아 가격 경쟁격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