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말기 증상으로 통증올때 진통효과 에 좋은 마약 패취 를 처방 받으려면?
대장암말기 소견을 ct촬영으로 판독결과 대장암말기 간 까지 전이된 상태라고 하는데 조직검사를 하기에 91세 나이에 좀 어려우 개복상태로 검사 해야 하지만 체력이 너무 약하셔서 개복하면 천공이 올 수 있다고하여 조직검사는 안하시고 지방병원에서 구리시로 오셔서 한양대병원에서 ct판독 의뢰 하였더니 대장말기암 간 과 다른 장기로 전이 된것으로 판독은 나왔지만 최종 검사늘 안하셨는데 혹시 통증을 위해 붙이는 마약 패취가 효염이 좋다고 하는데 대학병원 외래에서 처방 받을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네 그러실 수 있습니다.
말기암 통증은 많이 심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환자분 가족분 의료진과 상의를 하셔서 통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지 여부를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의가 필요한 이유는 통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91세면 고령이시기에 아마도 위험은 더욱 있을 것이기에 병원에서도 적극적인 통증관리가 미리 이야기 되지 않는다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암성 통증 조절을 위해 내복 또는 불이는 패취형 마약성 진통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만 마약성 약품의 경우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상적으로는 원발암의 간 전이가 확인되더라도 조직학적 확진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처방이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진료 받으신 대학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좀 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CT 판독 상으로도 암으로 충분히 진단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한 말기의 상태라면 진료 후 진료의의 판단에 따라서 통증 조절 목적으로 마약성 진통제 패치를 처방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신 내용만 가지고 정확하게 확실하게 된다 안 된다 여부를 알려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진료를 보시고 대장암 말기라고 판단을 받으시면 패치를 처방 받기를 희망한다고 요청드려보시면 되겠습니다. 처방을 안 해주실 이유는 딱히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