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출산 후 육아로 심신이 지치신 상태에 간 수치까지 높게 나와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인 만큼 일상 속의 작은 습관 변화가 꼭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하루 체중 x 30~33ml)를 통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시고,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은 간에 해가 될 수 있어서, 지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육아로 인해 통잠이 어려우시더라도 아이가 잘 때 짧게라도 질 좋은 휴식을 취하려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공식품, 밀가루, 설탕, 액상과당이 많은 식품은 오히려 간수치에 악영향을 주니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음식에 대해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음식] 간 건강에 좋은 음식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같은 십자화과 채소가 독소 배출에 좋고, 마늘의 알리신과 셀레늄 성분은 간 정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자몽의 나린진 성분은 간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하는데 좋답니다. 섬유질이 많은 오트밀, 통곡물, 보리, 현미는 간 수치 조절에 유익하고, 오메가3이 많은 고등어, 연어와 달걀은 지방간 예방에 좋답니다. 당분이 없는 아메리카도 한두 잔도 간세포 보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만약 수유 중이시면 디카페인으로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되도록 하루에 식후 30분정도 가벼운 산책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보시고, 여건이 안되시면 집에 고정식 싸이클이나 스텝퍼로 운동을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간이 회복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어, 피로와 간수치 회복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