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성장곡선이 이상태로 괜찮은가요?

아이가 엄청활동이 많고, (네발기기 잡고걷기, 두드리기등등) 쉬지않습니다.

현재 모유를 6~7회주고있으며, 이유식 3끼 각 130g정도(더 이상은 이유식에 관심을 잘 안가져요), 간식도 하루에 130(바나나, 오렌지, 자두, 군고구마, 단호박 등) 먹는데 아기의 체중이 늘지않습니다.

그리고 자주배고파하는것 같아서 모유를 먹이는데 (안주면 성질이 멈추지 않음)

어떻게 먹여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100그람 이상이되어서 모유랑 텀을 벌리려하는데 이게 애기가 몸무게가 잘 안느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 아기의 몸무게는 7.85kg으로 100명 중에 40번째 백분위에 해당합니다. 국내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기준 정상 범위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서 이 부분에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후 9~10개월 무렵 네발기기와 잡고 서기같이 활동량이 늘어나면, 섭취한 에너지를 움직이는데 보통 소모하기 때문에 아기들의 체중 증가세가 눈에 띄게 더져지기도 합니다.

    현재 이유식을 한 끼 130g씩 하루 3번 먹는 것은 후기 이유식 권장량이 잘 맞게 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기가 더 이상 양을 늘리려 하지 않고 지루해한다면, 억지로 양을 늘리시기보다 이유식의 열량 밀도를 높여주시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소고기로 단백질 섭취를 넉넉히 유지하시어, 이유식에, 들기름, 참기름, 무염버터, 아보카도를 약간씩 첨가를 해주시면 적은 양으로도 체중 증가에 필요한 좋은 지방과 칼로리를 채우실 수 있겠습니다. 간식도 역시 과일 위주의 당분보다는 치즈, 고구마치즈볼, 달걀노른자같이 열량이 든든한 메뉴로 변경해 주신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이유식을 100g이상 잘 먹기 시작했다면, 이유식과 수유 텀을 조금씩 분리를 해주시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 되겠습니다. 아기가 배고파서 칭얼댈 때마다 모유를 주게 되면,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이 들어서 뱃고래가 늘지 않고, 중요한 이유식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유 수유 횟수를 서서히 하루 3~4회 정도로 줄이시어 식사와 간식 사이에 규칙적으로 배치를 해보시길 바랄게요. 아기가 칭얼거릴 때 바로 젖을 물리기보다, 물을 주시거나 식사 시간을 앞당겨서 이유식을 우선 제공해서 텀을 늘려나가셔야 합니다.

    초기에는 아기가 불편해하면서 저항을 할 수 있겠으나, 질문자님께서 일관된 식사 리듬을 잡아주신다면 곧 적응하면서 건강하게 자랄 것입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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