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5살 아이, 유치원 시기에 어떤 경험을 해주는 게 가장 도움이 될까요?
다섯 살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는 새로운 걸 배우는 걸 좋아하는 편이고, 어린이집도 정말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일에는 어린이집을 다녀와 저와 시간을 보내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고, 어린이집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교육으로 대신할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아이가 잘 놀고 즐겁게 지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주말만 되면 늘 고민이 됩니다. 매주 어디를 데려갈지, 어떤 체험을 시켜줄지 고민하게 되고, 집에서 요리를 함께 하거나 다양한 놀이를 해보기도 하지만 체력적으로나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토요일에는 놀이 중심의 영어 수업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영어유치원처럼 앉아서 공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이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수업이라 아이도 무척 즐거워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6세가 되면 수영도 시켜주고 싶고, 다양한 경험을 하나씩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유치원 시기에는 어떤 방향으로 경험을 쌓아주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이것저것 많이 시키는 것이 좋은 건지, 아니면 정말 아이가 좋아하는 몇 가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 건지도 궁금합니다.
또래 아이들은 보통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유치원생 사교육비는 어느 정도를 쓰는 편인지도 궁금합니다. 부모님들은 어떤 기준으로 활동을 선택하고 계신지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