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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4

한가지에 자주 몰입하는 아이 괜찮은가요?

어떻게 보면 끈기있고 집중력이 뛰어나다라고 할 수 있으나, 한가지 좋아하는 일에 너무 몰입하는 아이때문에 걱정입니다.

지금은 축구인데 외국 축구경기 시간에 맞쥐 새벽에 일어나 축구를 봅니다. 모든 경기를 거의 찾아봅니다. 이전에는 레고 수집이었구요.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잊는 것 같아요. 지나가는 과정으로 편하게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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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심은채 유치원 교사blue-check
    심은채 유치원 교사22.10.25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축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게임도 축구, 밖에서 놀 때도 항상 공을 가지고 놀지요.

    레고도 그렇고, 다 한 때인 것 같아요

    부모도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더 소통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몰입한다는건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단, 너무 한가지에만 몰두하는게 걱정이시라면 좋아하는 주제를 기반으로 다른 관심사로 넓혀갈 수 있게 도와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축구를 좋아한다면 축구와 관련있는 월드컵, 월드컵에 우승한 나라들, 우승한 나라에 대한 문화 등으로 넓힐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가지에 집중하는 정도가 매우 깊다보면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가 어릴수록 집중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해석됩니다. 최소한 아이가 집중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을 쌓고있는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 어린시절 우주인이 되겠다는 아이는 우주에 관한 모든 정보와 영화까지 섭렵하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게됩니다. 아이 스스로 때가 되면, 또는 생각의 틀이 바뀌게 되는 무언가를 인지할 때마다 집중하는 항목이 바뀌게 될것입니다. 그 때마다 소통하시고 응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서 충분히 몰입하고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 놀이는 아이에게 충분한 자극과 발달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대로 두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새벽에 축구를 보는것은 아이의 발달을 저해하기에 조금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다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서 까지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빠져들지 않도록 규칙을 정해 지키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이 있다면

    크게 걱정할것은 아닙니다

    무언가에 빠진다면 그것에 대해서 지지해주고 발전시키게 도와주는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먹고 자는 것을 잊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을 것 같네요

    아이가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은 좋지만

    의식주는 최소한 지킬수 잇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나가는 과정으로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성장을 하는 시기라면

    수면패턴은 조금 조절해주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들의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한두 가지 행동을 보고 걱정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놀이 한 두 장면을 가지고 판단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어떠한 이야기들로 놀이를 시작하고 끝을 내는지 놀이의 흐름과 과정의 전체를 살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중요한 의미를 주는 좋아하는 놀이라면 인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특정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이에게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만 그러도록 교육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