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 얼굴에 3주째 없어지지 않는다면 소아과나 소아 피부과에 가보시는 게 맞습니다.
보통 벌레 물린 자국은 1주에서 2주면 가라앉고, 일반 뾰루지도 그보다 짧게 낫습니다. 3주가 지나도 남아 있다면 단순 자극성 발진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영아 습진, 전염성 연속종, 혹은 접촉성 피부염 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데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9개월 아기는 피부가 얇고 면역 반응도 성인과 달라서, 같은 병변이라도 오래 지속되거나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 부위라 더 신경 쓰이실 텐데, 직접 진찰받으시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병변이 번지고 있거나, 아기가 자꾸 긁으려 하거나, 진물이 난다면 더 빨리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