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치매를 앓으면 자식들도 치매확율이 높다는데 치매도 유전이 되는가요?
현대사회에서 치매는 암보다 더 무섭다고 하는것 같아요. 그럼 부모가 치매를 앓았으면 자식들도 치매에 걸릴 확율이 높은가요? 치매도 유전이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치매가 반드시 유전되는것은 아니지만 유전적인 경향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부모님중에 치매가 있으시다면 더 유의하셔서 뇌혈류건강을 지키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치매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큰 역할을 합니다. 부모가 치매를 앓았다면 자식들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특정 형태의 치매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다른 건강 상태 등도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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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치매는 유전 영향이 있습니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 치매 발병 위험 47%, 그 중에서도 알츠하이머 위험 72%가 증가합니다.
이 연구에서 아버지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치매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어머니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 치매 위험이 51%, 알츠하이머는 80% 높아졌습니다.
치매는 하나의 유전자가 아닌 다양한 유전자가 관여되어있고, 또 환경의 영향도 상호작용하여 발생 위험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치매가 있다 하여 반드시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치매 가족력이 있다면 본인의 생활습관이나 기저질환 관리를 더 철저히 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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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유전적 성향이 있긴 합니다
Apo E 처럼 유전자 형에 따라 , 치매 위험성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고
혈관성 치매 등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만 등의 원인으로 , 뇌혈관 질환 발병 후 나타나게 되는데
-> 뇌혈관 질환의 원인(고혈압 등) 자체가 유전적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치매에는 뇌조직의 변성과 뇌세포의 소실로 인한 알쯔하이머치매와 뇌혈관의 이상으로 인한 혈관성치매가 있습니다. 알쯔하이머치매가 더 큰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전적 영향도 더 큽니다. 아버지의 치매는 자식에게 유전이 덜되며 어머니가 치매일 경우는 자식의 반수 이상이 치매를 앓는다고 합니다. 가족은 유전외에 식습관 생활패턴도 공유하므로 연관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운동 숙면같은 기본적인 건강습관을 갖는게 좋습니다.
치매는 일부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부모가 치매를 앓았다고 해서 자식들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치매의 원인은 매우 복잡하며, 유전적 요인 외에도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유전자가 치매와 연관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전체 치매 환자의 일부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부모가 치매를 앓고 있다면, 자식들도 치매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정신적 자극 활동, 사회적 교류 등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함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을 관리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치매 예방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