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선배가 후배랑 어울리는게 잘못인가요? 반대로 후배가 선배랑 어울리는게 잘못인가요?

안녕하세요 000 입니다.

A라는 언니랑 같은 중학교 출신입니다.

한살차이이고 B언니를 통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최근에 잘 지내다가 A언니가 00아 미안한데 나,팔로우 하지말아줘 나,불편해 디엠도 보내지말아줘 부탁할게 그리고 엄마가 후배랑 놀지말래 아무튼 팔로우랑 디엠 보내지말아줘 알았지 부탁할게 라고 근데 부모님이 자식 인스타 누구누구 팔로우 관심 가지시는거를 보셨나요? 알든 모르든 관심이 없잖아요 제가 이유를 물어보니까 귀찮다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나한테 아무것도 하지말아줘 팔로우 디엠 하지말아줘 굉장히 불편해 00이도 불편해 그러니까 나한테 인스타 팔로우 누르지말아줘 그냥 너랑 거리 두고싶어 내가 싫어하는 후배랑은 팔로우 눌러주기 싫어 우리 엄마가 후배랑 연락하지말랬거든 놀지 말래

그러니까 이해가 안되겠지 근데 나는 이해 되 그니까 연락하지말고 놀지도 말자 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네요

잘 지내다가 왜 변한거야 라고 물어보니까

너가 귀찮다 이러면서 좀 어이가 없지만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후배가 왜 싫은거야 라고 제가 질문하니까 후배가 귀찮게 하잖아 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나중에 어디가서 선배든 후배든 그렇게 사람가려서 친구 사귀지마 라고 얘기하니까

그래 그르겠지 근데 야!ㅋ 그거 아냐? ㅋ

누가 후배랑 선배랑 노냐 친구도 아니고

말이 안되지 않냐 ㅋ 누가 말이 되냐 누가 요새 후배랑 선배랑 노냐 야! ㅋ 후배랑 선배랑

노는 사람 너희 둘밖에 없다 ㅋ 나 같아도 안만나 ㅋ 그게 이상하지 그니까 00랑 연 끊은거 아니냐 ㅋ 안그래? ㅋ 조롱 하듯이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언젠간 후회하게 될거라고 얘기하니까

야 너보다 똑똑해 이게 미쳤나 라고 하니까

제가 자기 똑똑하다고 사람 깔 무시하지마라고 얘기한 다음에 제가 손절하고 차단을 했어요

처음에는 좀 억울하고 제가 무슨 죄라도 지은거 마냥

그런말을 들어야 하는지 어이가 없더라고요

진짜 똑같이 당하게 해주고 참교육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이 사연 뉴스에 제보라도 하고 싶습니다

그 언니한테 배신감 들고 똑같이 당하게 해주고 싶고

참교육이라도 하고 싶고 패배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도데체 나한테 다 왜 그러는건가여 제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나...

여러분은 제 사연 제보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로 달아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솔직히 저라도 엄청 상처받았을 것 같습니다.

    잘 지내다가 갑자기 태도 바뀌고, 이유 물어봤는데 “귀찮다”, “후배랑 누가 노냐” 이런 식으로 사람 무시하듯 말하면 당연히 배신감 들고 억울하죠.

    특히 질문자님은 그냥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갑자기 선 긋고 조롱까지 했으니까 더 충격이 컸을 것 같습니다. 저 말투 보면 단순히 거리 두는 수준이 아니라 일부러 비꼬고 자존심 건드리는 느낌도 있어서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래 남을 만한 말들이에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뉴스 제보하거나 똑같이 복수하려고 하면 오히려 질문자님만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은 억울하고 분한 마음 때문에 “똑같이 당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 드는 게 자연스러운 거지, 질문자님이 이상한 게 아닙니다.

    다만 저런 사람한테 가장 큰 반응은 결국: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내는 모습”

    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미 차단하고 손절한 건 잘한 선택 같고, 더 붙잡거나 이유 이해시키려고 해도 상대가 받아들일 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나한테 다 그러냐”,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나”까지 생각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한 사람이 무례하게 대한 거지, 질문자님의 존재 가치가 이상한 게 아닙니다. 사람 관계는 진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너무 다르고, 지금은 그냥 예의 없는 사람 하나를 겪은 거에 더 가깝다고 봐요.

    시간 지나면 지금처럼 감정 크게 흔들리지 않는 순간도 분명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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