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아기랑 여행가서 숙소안에 울타리펜스없이 가능??

9개월 쌍둥이 아기랑 집에만있기 답답해서 풀빌라펜션에서 물놀이좀 시켜줄라고 하는데요, 한참 이리저리 기어다니고 의자 다리며 식탁 다리며 뭐든 잡고 일어서고 집에서는 거실에 4면으로 펜스를 다 설치해놔서 잠깐 자리를 비워도 문제없는데 여행가서 숙소에서는 다들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매트같은건 챙겨가서 숙소에 좀 깔아놓을건데 하도 넘어지고해서 어디 부딪혀 다칠까 걱정도 되네요. 아기가 둘이라서 신랑이랑 애만보다가 집에오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혹시 유용한 아이템이나 여행가서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한명이면 훨씬 수월할텐데 쌍둥이다보니 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우와~~ 9개월 쌍둥이를 둔 아기엄마 시군요^^

    쌍둥이라 아무래도 육아가 두배 더 힘드신 부분도 있겠지만

    그만큼 두배로 더 기쁨을 얻는 부분이 계실 거 같아요

    일단은 글을 읽어보니까 펜스 없이 그냥 두기는

    여러모로 정말 걱정되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특히 들고 다니기 쉬운 여행용 간이 울타리를 준비하면

    더 좋을 거 같다고 봐요~ 일단은 먼저 가볍고 접히니

    짐도 크게 늘지 않아서 편하고 또 거기에 두툼한 매트를

    깔아주면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아 안전적인 부분에도

    훨씬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하면 콘센트는 마개로 막아주시고

    또 모서리에 부딪히면 크게 다치는 경우도 많으니

    꼭 모서리도 보호대 붙여 주시는게 좋고

    안전을 위해서 무조건 전선도 정리해서 치워주세요~

    물놀이 할때는 꼭 두분 중 한분만 아이들 보는 사람으로

    정해주시는게 좋고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번갈아 가면서 돌아가며 쉬고 짐도 정리하면

    두분다 너무 지치지 않는 여행이 되실거에요~~

    숙소 예약할때에 미리 아기용 울타리 빌릴 수 있는지도

    한번 물어보셔서 얻으시면 짐도 줄일 수 있을 거 같고

    아기들 둘이라 더 힘들지만 이렇게 간단히 준비하고

    융통성있게 해결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9개월 아가들이랑 여행가셔서 몸은 힘들겠지만

    너무 설레실 거 같아요~ 더위도 살짝 가셨으니 괜찮을거에요

    아기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어요 ^^!

  • 안녕하세요. 저도 4개월에 해외여행가면서 그부분이 제일 염려되어서 이동식 에어침대사서 갔었어요!!! 아니면 에어가드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건 침대가 아닌 바닥자리에서 잘 수 있거나 침대가 커서 양옆면에 꽉끼는 자리가 좋았습니다!!!!

    키즈펜션은 거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잘 수있게 되어있어서 국내는 키즈펜션만 가고있어요!! 근디 비싸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9개월이면 기어 다니고 잡고 일어서기 때문에 숙소에서도 계속 지켜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울타리를 꼭 가져가기 어렵다면 접이식 휴대용 아기 울타리나 놀이 매트를 준비하고 , 콘센트, 전선 모서리 작은 물건 미끄러운 바닥부터 정리하세요. 쌍둥이라면 한명씩 번갈아 안고 물놀이 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풀장 주변에서는 잠깐이라도 시선을 떼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9월 쌍둥이 아이들을 육아중이시군요. 그동안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이 시기 아기들이라면 키즈 전용 풀빌라를 추천 드립니다. 키즈 팬션은 벽이나 모서리, 바닥이 푹신한 안전 매트와 스펀지로 처리되어 있어 펜스 없이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놀릴 수 있어요.

    다만 가장 주의하셔야 할 점은 풀장으로 나가는 문을 항상 잠그고 밀폐해 두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잡고 일어서다가 문을 열거나 부모 없이 물 근처로 다가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해요.

    접이식 아기 침대나 원터치 텐트를 챙겨가셔서 아기들이 안전하게 잠들 수 있도록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하시면서 기분전환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들이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돌아다니면서 다칠 것이 걱정이 된다면 숙소부터 잘 선정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침대가 없고 거실이 넓으며 개방되어 있어 어디서든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숙소가 훨씬 좋습니다.

    계단이 있는 복층이나 장식품이 많은 곳, 유리 가구가 많은 곳 등 문제가 있을 만한 곳은 예약 후보지에서 아예 제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휴대용 베이비룸 정도는 준비하신다면 훨씬 난이도를 낮출 수는 있지만 없으셔도 아이들을 눈에 잘 볼 수 있게만 하시면 문제 없으실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원터치 모니장을 챙겨가 보세요. 바닥에는 이불을 깔고, 안에 장난감을 넣어 놓으면, 아이들만 놀 수 잇는 안전지대가 됩니다. 부모님이 짐을 정리하거나 잠깐 화장실에 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들이 넘어 져도 다치지 않도록 머리쿵 방지 쿠션을 한명씩 착용하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