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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게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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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을 못가리는 아이 몇살까지 괜찮을까요?

나이
4
성별
남성

36개월이 지나고 37개월이 되가는데 아직 기저귀를 차고 있습니다. 몇번 실수해서 제가 겁나서 기저귀 채우는 것도 있는데 응가는 꼭 기저귀에하고 쉬는 한번씩 말하는 정도입니다. 소아과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용인가능할까요? 너무 늦어지는거 아닌지 조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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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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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대소변 훈련할때 너무 혼내는것도 안좋지만 기저귀 오래차는것이 아이 건강에도 안좋기 때문에 약간 혼내시더라도 지금쯤은 단호하게 끊으셔야될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하는 시기이지만 아직 걱정을 할 늦는 것은 아니므로 배변 훈련을 계속 해보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5세 전에는 배변 훈련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소변 가리기는 보통 18개월에서 27개월째 시작한다고 하지만 아가들 마다 개인차가 크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배변 훈련은 18~24개월 사이에 시작하여 36개월까지는 완료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발달 속도에 개인차가 있으므로 36개월이 지났다고 해서 꼭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변 가리기는 대부분의 아이가 2~3세 경에 성공하지만, 대변 가리기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배변 의사를 미리 알려주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배변 훈련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차분하고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성공했을 때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세요. 실수를 하더라도 꾸중하기보다는 기저귀 가는 것은 아기 때나 하는 행동이고, 이제 혼자 화장실 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설명해주세요.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들이고, 배변 시 긍정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8개월까지도 야뇨증이나 배변 실수가 빈번하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 맞춰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배변 습관 형성을 응원하겠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아이가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정말 개인차가 크답니다.

    37개월이 되어도 아직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되실 수 있지만, 소아과 전문의도 문제가 없다고 하셨다면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니까요.

    이 시기에는 긍정적인 격려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화장실을 성공적으로 사용했을 때 칭찬과 작은 보상을 주어, 긍정적인 경험을 쌓게 해 주세요. 또, 아이가 화장실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아이가 화장실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모든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듯, 대소변 훈련에서도 아이가 자신의 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뿐, 아이는 분명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하다면 몇 개월 후에 다시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이 시기를 무사히 지나가고 있을 거예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대소변 훈련이 늦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스러우시지요. 소아과에서 진료보신 것처럼 아직은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보고싶다는 의사표현을 하는 정도이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만 5세가 넘어가도록 기저귀를 떼지 못하는 경우에는 치료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겠으나, 아직 만 3세를 갓 지난 상황이니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불안감이 크거나 감각에 예민한 아이들은 더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대소변 가리기를 시작하는 가장 적합한 시기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중요한 것은 아이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었는지입니다. 생후 12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방광과 장의 운동을 조절할 능력이 전혀 없으며,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개인에 따라 준비가 된 경우도 있지만, 30개월이 지나기 전까지는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아이가 방광과 장을 조절하는 근육들을 통제할 수 있어야 대소변 가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징후들이 아이가 대소변 가리기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데, 낮 동안 적어도 2시간은 기저귀가 마르거나 낮잠 후에도 기저귀가 마른 경우, 대변이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우, 배변 직전에 특징적인 얼굴 표정이나 자세, 단어가 나오는 경우, 화장실에 갈 수 있고 스스로 옷을 벗거나 입을 수 있을 때, 기저귀가 젖어 있으면 불편해하고 갈기를 원하며 속옷을 입기 원하는 경우, 화장실에 가거나 변기를 쓰기 원하는 경우 등이 그렇습니다. 대소변 가리기를 가르칠 때는 아이에게 사용하는 말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처음 단계에서는 소아용 이동식 변기를 사용하여 아이가 대소변이 마렵다는 의사 표현을 하면 바로 이동식 변기에 앉혀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실패하더라도 4-5분 이상 끌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강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4세가 지나서도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대소변을 가리는 것은 관련 근육을 훈련시키는 것으로 지능지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여아 대부분과 남아 75프로는 만5세가 되기 전에 밤에 대소변을 가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아이의 대소변을 가리는 나이는 아이마다 조굼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걷는근육이 발달하는 18개월-24개월에 배변교육을 하며 대변은 16-48개월, 소변가리기는 18-60개월에 가능하도록 교육합니다. 36개월 정도면 보통 기저귀를 떼고 배변가리기를 하는 연령으로 볼 수는 있지만 조금은 기다려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래 글은 질병관리청에서 권장하는 배변가리기 교육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생후 24~36개월 : 대소변 보는 감각을 익히게 합니다. 소변보는 시간을 가늠해 화장실로 데려가거나 아기 소변기에 쉬를 하도록 시도해 봅니다. 한 단계 발전해 아기가 쉬나 응가를 하겠다고 의사 표현을 하면 성공 여부에 관계없이 칭찬해주며 변기에 앉힙니다. 이때 기저귀에 미리 쌌더라도 절대 야단치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하루, 이틀 정도 성공적으로 아기 변기에서 배변을 하게 되면 기저귀를 팬티로 바꿉니다. 성공적으로 배변 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절대로 무리해서 시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