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장기간 방치된 자동차 배터리 점프 및 교체 질문

자동차가 1년 반이상 방치되서 상태가 말이 아닐게 뻔한데 일단 방전 문제부터 해결하려 합니다.

이정도 기간 방치됐으면 배터리 교체가 필수적인지 혹 필수적이지 않고 점프만 해도 된다면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상태로 유료로라도 이용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1년 반 넘게 세워둔 차라면 솔직히 배터리는 거의 수명이 다했다고 보시는 게 마음 편해요. 저도 예전에 1년 정도 방치한 차를 점프 걸어서 살려본 적이 있는데, 그날은 시동이 걸렸지만 며칠 못 가서 다시 방전되더라고요. 납산 배터리는 오래 방전 상태로 있으면 극판이 굳어버려서 충전을 해도 용량이 돌아오지 않거든요.

    그래서 순서로는, 일단 점프나 충전기로 시동을 걸어보시고 전압을 재보시는 걸 권해요. 시동 끄고 12.4V 이상 유지되면 조금 더 써볼 만하고, 12V 아래로 떨어지거나 다음 날 또 방전되면 교체가 답입니다. 요즘 배터리 값이 국산 기준 십몇만 원대라 계속 출동 부르는 비용보다 낫더라고요.

    긴급출동은 보험 특약에 가입돼 있지 않으면 무상은 어렵고, 대부분 보험사나 정비 업체에서 유료 출동으로는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회사마다 비회원 요금이 달라서 부르시기 전에 전화로 금액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오래 세워둔 차는 타이어 공기압이랑 엔진오일, 브레이크도 같이 점검받으시는 게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