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염좌일때 재활이 꼭 필요한가요?
발목 불안정성이나 그런건 없고 비수술로 3개월차인데, 붓기랑 여러가지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걷기랑 뛰기까지 가능한데, 발목을 오래쓰는 날이면 발목이 좀 시립니다. 그래서 운동을 아예안하고있습니다. 가벼운 뛰기만 가능해서요. 거의 대부분의 동작을 무리없이 할수있어서 일상생활을 하고있긴한데, 발목이 시릴때면 뭘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물리치료도 이제 큰 효과는 없는것 같은데, 재활운동이 염증을 잡아주는지가 궁금해네요.
제 생각에는 재활운동이나 휴식 둘중 하나가 염증을 완전히 잡아주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전문적인 재활운동이 염증을 잡아줄수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목의 시림을 경험하는 것은 부상 후 회복 과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비수술적 치료를 받고 3개월이 지났으며, 붓기가 줄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는 것은 좋은 징후입니다. 그러나 발목을 많이 사용한 후 시림을 느낀다면, 이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재활운동은 부상 후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염증을 관리하고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 강화: 발목 주변의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추가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연성 향상: 발목의 유연성과 움직임의 범위를 늘려주어, 부상을 입었을 때의 경직성을 줄이고,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류 증가: 운동은 혈류를 증가시켜 염증과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재활운동이 효과적이려면, 발목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고, 올바른 수행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재활의학과와 상의하여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발목 염좌 이후에 적절한 처치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발목불안정성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방문해서 초기에 적절한 처치 받고 추후에 발목인대 강화운동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