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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간다 뿅간다~!
간다 간다 뿅간다~!23.02.19
입술 지문이 있다고 하는데 무엇인가요?

각각의 사람마다 입술의 모양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지문처럼 입술의 모양도 전부 다다른건가요?

범죄자를 쫒는데도 사용한다고 하던데요.

자세하게 알려 주시겠어요?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범죄수사에서 용의자가 간추린 뒤에 입술지문을 대조하는 수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입술지문이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된적은 없다고 합니다.

    일란서 쌍둥이도 구분할때 입술지문을 비교한다고는 하네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입술지문은 입술은 붉은 부분인 입술의 점막, 가장자리의 땀샘, 주름 등의 특징을 말합니다. 사람 개인마다 입술지문이 다르기때문에 입술도 범인을 찾는 요인이 될수있습니다. 현재는 DNA채취를 통해서 범인을 찾는 것이 제일 정확하고 많이 사용되지만 예를 들어 쌍둥이가 시각적인 증거가만 있을 경우 어느 사람이 범죄를 저질럿는지 판단이 어려울때 입술지문이 있으면 찾을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입술지문이 범인을 찾을 수 있는 요인중에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입술도 개개인마다 다르다는 특성이 있으므로 범죄 수사등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쌍둥이 역시 다르다고 합니다. 이렇든 인간의 몸에는 개인만의 특성화된 것이 많이 존재하게 됩니다. 홍채도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 정성국 검시관은 순문, 이른바 '입술 지문'도 지문이나 DNA 못지 않은 증거가 될 수 있다는 논문을 최근 법과학 학회지에 실었습니다.

    지문은 보통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입술 지문은 10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입술지문이 법정 증거로 채택된 적은 아직 없습니다.

    사건 발생 초기, 감식단계에서 수집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1969년부터 순문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고, 미국에서는 1999년 일로노이스 법원이 입술 지문을 법정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입술지문은 지문의 윤선과는 달리 입술의 붉은 부분인 입술점막과 입술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땀샘과 피지선, 피부의 균열에 의해 생긴 홈의 독특한 생물학적 특징이 있습니다

    여러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인종별, 성별 차이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고 보고되었고, 이러한 입술지문 연구들을 바탕으로 외국에서는 법정증거자료로 받아들여진 사례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입술 표면에는 작은 주름과 모양이 있어서 개인마다 다른 형태를 갖습니다. 이것은 지문처럼 유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입술의 지문이 손가락의 지문처럼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법적인 증명이나 개인식별용으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