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양배추전이 부서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려면 부침가루의 비율과 수분 조절이 필요합니다. 계란만 넣으시면 단백질 응고력만으로 양배추 수분을 충분히 잡기 어려워서 뒤집을 때 찢어지기 쉽답니다. 양배추 1/4통(약 250~300g) 기준으로 계란 2알과 부침가루 3~4큰술을 넣는 것이 좋은 비율이 되겠습니다. 더 바삭한 맛을 원하시면 부침가루 중에 1큰술을 전분가루로 대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양배추전을 위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배추를 0.3cm 두께로 최대한 얇게 채 썰어서 찬물에 헹구시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볼에는 양배추와 부침가루를 먼저 넣어 가루 옷을 골고루 입히신 뒤, 계란, 소금 0.5작은술, 후추를 넣고 잘 버무립니다. 이때 별도 물은 한 방울도 넣지 않는 것이 비법이 되겠습니다.
양배추 자체 수분과 계란만으로도 충분히 반죽이 형성됩니다. 풍미를 더하고 싶으시면 베이컨 2줄이나 캔참치를 추가하시어, 청양고추 1개를 다져 넣으시면 느끼함을 잡을 수 있겠습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시고 중불에서 예열하신 뒤, 반죽을 얇고 평평하게 폅니다. 아랫면이 완전히 익어서 단단해졌을 경우 뒤집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답니다. 마지막에는 케첩, 돈가스 소스를 곁들여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양배추천 맛있게 해 드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