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떼를 쓸 때 어느 수준의 강도로 얘기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40개월 남아입니다.
아직 말하는게 서툴긴 한데 제법 자기 주장이 강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고집도 강해지고 떼도 종종 부립니다.
잘못한 행동을 했음에도 떼를 쓸 때 어느 정도로 얘기해야할지 어렵네요
저도 열 받게 될 경우 조금 쎄게 말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굳이 아이가 말도 안되는것으로 떼를쓸때 받아드릴필요는 없습니다
이럴땐 기다리고 스스로 진정하게 두는것이 좋습니다
40개월정도가 되었다면 떼도 많고 무언가 요구하는것도 많을때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들어주고 읽어주기보다는 지금은 기다리면서 스스로 감정을 정리하는것을 알려줄때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떼를 쓰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강하거 무작정 혼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에게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릐 훈육이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자의식이 강해지는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소위 말하는 '똥고집'이 생깁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소리를 지르고, 막무가내로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는 시기가 오는 거지요
떼쓰는 모습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정상적인 현상이며 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나쁜 버릇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일관되고 적절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였을 때에는 분명하게 안된다는 것을
단호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아이의 주장을 받아들일 때도 있어야 겠지만 잘못된 행동을 하였을 때에는
반드시 아이의 고집을 꺽을 필요성도 있으며 이 떄에는 보다 강하게 나서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엔 자기 중심성이 강해서 떼도 많이 부리고, 말도 안 듣는 시기 입니다.
엄마, 아빠 말은 다 틀리다고 생각하는 시기 이기 때문에 부모님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훈육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