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는 아이 어디까지 허용해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요근래 싫어. 아니야 등 떼쓰는 표현이 부쩍 늘었는데 그럴 때 너무 단호하게 이야기하면 혹여나 자신감을 잃어버릴까봐 허용을 많이 해주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점점 떼가 늘어나고 울고 불고 하는 일이 많이 생겨 곤란을 겪을 때가 많이 있어요. 어디까지 수용해주고 어디서부터 통제를 해주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번더 생각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아이의 눈높이가 중요합니다.
분노 감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감정표현을 아이에게 하는 것인지도 생각해보세요.
부모 스스로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대화를 통해 가르치시고 훈육하신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행동을 바꾸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그 기준은 부모님이 정하시는 바에 따라 다릅니다.(각 집안의 문화가 다르자나요? ^^) 저희는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에서는 허용적인 태도를 취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부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나름의 이유가 있다면 허용해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무런 이유없이 무조건 싫다고 하고 떼를 쓸 때에는 허용하지 마세요.
운다고 들어주면 계속 해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쓸때는 기준을 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기준에 맞추어서 훈육을 해주는것이 좋으며
이럴땐 단호함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단호함을 보여주며 일관성있게 훈육을 해주면 행동을 소거하거나 맞추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의식이 강해지는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소위 말하는 '똥고집'이 생긴다고 해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는 시기가 오죠.
이런 모습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해요. 하지만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나쁜 버릇이에요. 떼쓰지 않고 사회에 순응할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부모의 적절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떼쓰고 울며 요구하는 것은 절대로 들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울지 않고 예쁘게 말해야 엄마 아빠는 OO의 말을 들을 수 있어'라는 식의 대화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자기 주장을 이야기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합니다. 특히 어떤 날은 우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어떤 날은 우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식의 태도는 피해야 합니다. 모든 양육의 핵심은 '일관성'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께서 아이가 요구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
여부를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합당하다면 요구를 들어주시되 전혀 근거가 없고
합당하지 않으면 거절을 하고 아이의 떼를 쓰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님도 편하시고 아이의 버릇도 추후에 나빠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자의식이 강해지는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소위 말하는 '똥고집' 비슷한 떼를 씁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소리를 지르고, 막무가내로 화를 내고, 어거지 떼를 쓰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는 시기가 오는 거지요
떼쓰는 현상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며 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나쁜 버릇이기 때문에 다 들어주거나, 방관하기 보다는, 부모님의 일관되고 적절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허용하는 한계설정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가 부모님없이 혼자서 접하는 사회와(어린이집, 학교), 일반적인 사회성이 필요한 상황을 예견했을 때 옳고 그름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엄마,아빠는 되고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안되는 상황에서 아이가 인지가 안되거나 하면 앞으로 사회성이 자리매김하는데에 혼란이 생기게됩니다. 아이에게 안되는 것은 단호하게 하시는게 아이의 자존감에 굳건한 울타리가 됩니다.대신 칭찬할 일은 엄청난 리액션으로 칭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한창 자기가 하고싶은게 많고, 시험해보고 싶은게 많은 연령대인거 같습니다.
자기의사표현이니 나쁜행동은 아니에요.
다만 말을 할 수 있는 나이라면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시고, 말이 아직 서툴다면 2단어 정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상황마다 알려주고 연습시켜주세요.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훈육을 해야하는 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내가 다치는 경우, 다른 하나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다치게 하는 경우입니다.
다른 경우들까지 너무 통제하거나 간섭을 하면 아이의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기행동에 확신도 떨어집니다.
훈육을 할 때에도 방법이 있으니 잘 알아보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아가 떼를 쓴다면 어디까지는 허용한다 이런개념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떼를 쓰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떼를 쓸때
어떠한 것은 허용하고 어떠한 것은 허용하지 않으면
아이가 눈치를 봐가면서 떼를 쓸것입니다
때문에 일관된 태도를 보이셔서
떼를 쓰는 행위 자체를 방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