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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모들에게 매달리는 아이 괜찮은 걸까요 ?

이제 34개월에 들어가는 아들이 평소에 엄마, 아빠와 잘 지내다가도 이모만 오면 엄마, 아빠를 다 뿌리치고 완전이 매달립니다.

이모가 물론 아이를 잘 놀아주고, 사랑해주는 것은 맞긴 하지만 자신에게 잘해주는 다른 이모가 와도 비슷하게 엄마, 아빠보다 우선적으로 가서 매달려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모들이 좋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엄마아빠가 있어도 더 매달려있는 것이 엄마아빠의 사랑이 부족한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씁니다.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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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익숙한 사람에게 편안함과 보호를 찾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예요.

      아이가 엄마와 아빠를 다 뿌리치고 이모에게 매달리는 것은 이모와의 관계가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어요.

      이러한 행동은 아이가 엄마와 아빠에게 충분한 사랑과 안정감을 받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특정한 상황이나 사람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일 수 있어요.

      이러한 행동은 일시적이고 성장과정에서 흔한 현상입니다.

      엄마와 아빠의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아이가 제대로 연결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서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갑니다.

      이는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자기 개발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매달리는 행동이 잦다면 아이에게 정확히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로써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이나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음을 명확히

      알려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달리는 행동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단호히

      설명해주시어 아이가 이해하고 고치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들이 부모 외에 다른사람들을 더 좋아하는 경우가 있지요.

      사교성과 붙임성이 좋은 성격.

      다른사람들은 잔소리나 혼내지 않고 이뻐해줌.

      선물이나 용돈 줌.

      사랑과 관심을 받고싶어서 등

      다양하겠지요.

      부모가 잘못했다는것보다

      아이에게 부모로써 뒤돌아보시고

      아이 눈높이에 맞게 물어보세요.

      한발짝 부모로써 성장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는 하면 안돼 라고 하면서 허용적인 것과 허용적이지 않는 것을 구분시켜 주신다 라고 한다면

      이모는 무조건적이기 때문 입니다. 이모 역시도 아이의 안전을 지키겠지만 아이가 원하는 아이의 뜻을 다 받아주기 때문 이지요.

      대부분 부모님은 아이의 뜻을 다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부모님 보다는 이모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이모는 자신의 뜻을 다 받아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상의 한 부분인 부모님과 달리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대상에 크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와 함께 할 때 크게 반응해주시고 자주 소통하면서 건강한 애착을 형성해주세요.

      특별히 문제될 요소는 아니라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있어도 새로운 사람이 오면 매달리거나 안기면서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모한테도 잘가고 아이가 사회성이 잘 발달 되어 가는거 같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특별히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키즈카페나 놀이공원을 가면 부모도 잊고 노는것과 마찮가기로 보는것이좋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와서 그런것이니 너무 서운하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환경 등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니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이모가 잘해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맞혀서 놀아주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모 뿐만이 아니라 낯선 사람에게 이와 같은 행동을 한다면,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제제를 해야겠지만 자주 오는 이모에게 하는 행동은 자연스런 발달 과정이므로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