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에서 무례한 사람 불쾌해요...제가 예민한건가요?

직장에서 근무한지 아직 한달 채 안됐는데요..

그런데 거기서 같이 일하는 직원 중에

60대중후반 되시는분이 있는데 자꾸 저한테

가까이서 보니깐 더 잘생겼다 섹시하게 생겼다

손도 여자 손이네 몸매가 날씬하네 라는 등

과한 칭찬을 하더라고요.... 순간 속으로 남자 좋아하나?

이생각도 들긴했어요 그리고 이사람은 자꾸 사람을 치면서

말한다던지 엉덩이 위쪽과 허리 사이를 아주 살짝 터치를

한번 터치를 한적도 있어서 좀 불쾌하더라고요...그래서 그날은 그사람하고의 관계도 나쁘면 안돼는 상황이라 한번 넘어가긴 했는데

다음에 또 그러면 화를 낼거긴 한데...

주변 지인들은 성희롱 성추행 생각하긴 좀 그렇고

그냥 친밀감의 표현이라고 말하거나 또 어떤 사람은 게이 같다고 그러네요 저도 직장만 아니면 처음부터 저랬으면 화냈을텐데 아직 들어온지 얼마안돼서 따지기도 뭐해서 참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예민한가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그분의 표현이 원래 좀 과하다고는 하더라고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위 지인들도 좀 그렇게 말으라는것보니까 애매한 상황인거같은데 최대한 피하는게 어떨까요 ㅜ 주위에 가지말고 말도 섞지말고 너무강하게도말고 칭찬이나 터치할때 무미건조하게 "이러시는거 불편하네요"라고 말해보세여

  • 어욱.. 글 읽는데 속이 안좋네요..

    불편하실 만하지요. 근데 솔직히 육십대 넘어가서 동성인 사람한테도 그런 성희롱적 발언과 행동을 하네요 ..

  • 내용으로 봐서는 상당히 불쾌하실수 있습니다

    성추행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는 상황이지만

    일단 그분의 악의가 있는지 먼저 판단해 보세요

    본인한테만 그러는지 주위에 다른분께도 그런 말투와 행동을 하시는지.....

    표현이 서투른 분들이 그런경우도 많거든요

    잘해주고싶고 친해지고싶은데 상대방의 기분은 잘 모르고

    좋은 뜻으로 하는 사람들....

  • 전 여자라 그런지 남자 상사들한테 그런 말들, 아니 더 심한 말들도 많이 들어보고 더러운 꼴들도 많이 봤어서 사실 질문자님이 하시는 고민이 큰 고민이라 느껴지지는 않아요. 저희 여자들은 그냥 참는 게 일상이거든요. 다만 질문자님 개인적으로 못 참을 수준에 와 있다면 정중하게 말씀드리는 게 좋을 듯해요. 이러저러한 말과 행동은 조금 불편하니 자제해주시면 고맙겠다고요. 이때 상사분이시고 질문자님은 일하신지 얼미 안 된 신입이기 때문에 지웬만해선 화를 내지 않으시는 게 좋을 거예요. 상사분이 나중에 어떤 해꼬지를 할지 모르니까요. 그저 자신은 동성간의 스킨십이 불편하다 정도로 가볍게 말씀하셔도 다 이해하실 거예요. 화가 머리 끝까지 날 정도로 치받을 때까지 상황을 악화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전에 대처하세요.

  • 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그것은 직장 내 성희롱 등에 해당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무례함을 넘어서는 일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나이가 어느정도 들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성 자체가 제대로 된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침착성은 없어지고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거쳐서 얘기를 해야 되는 부분을 그냥 막 던지는 분들도 많죠. 기억과 판단력이 흐려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는데 그런 어른들은 천명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하다보니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민하신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