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자랑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어느정도가 적당한걸까요?
누군가가 먼저 자랑하면 심리적으로 나도 말하게 되고, 먼저 자랑은 하지 말라고 해도 아이들 대화가 오가다 보면 서로 하게되고, 적정선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대화를 하면서 자랑을 할 순 있지요.
하지만 그 자랑이 자기를 뽐내고 과장된 거짓말이 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겸손 이라는 것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겸손 이라는 의미를 알려주고, 왜 상대에게 자신의 잘남을 뽐내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리고 왜 지나친 자랑을 하는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는지 이 이유 역시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자랑은 자신이 잘한 것 혹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성취를 공유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상대를 배려하며 지나치지 않도록 가르치는 게 필요합니다. 자랑이 다른 사람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공감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이야기를할때
1.사실만이야기하면됨
2.과장되지않게 이야기함
3.서로 상호 호의적이고 정상적사고와 신뢰하는관계라면 이러한이야기를자랑이고 우월감을표현하기위해하는것이라고느끼지않음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부모들이 서로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며 자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적정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상대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면 자랑의 내용이 과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대로 상대가 불편해하건 대화주제를 바꾸려한다면 더이상의 자랑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자신의 자랑만 늘어놓기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도 충분히 경청하고 칭찬하며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성취나 자랑스러운 면을 이야기한 후 상대방의 이야기를 묻고 경청하는 방식으로 균형을 유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랑중에 적절한 겸손함을 표현하거나 감사한 부분을 언급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운이좋게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많이 배운 것 같아요"처럼 맥락을 부드럽게 만들 수도 있어요
결국 아이 자랑은 서로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받으며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나치지 않게 소통을 유지하며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적정선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자랑은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감을 나누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랑이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에게 자랑을 할때 겸손하게 배려하는 방식으로 자랑을 나누도록 가르쳐 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자랑을 할 때는 자신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표현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 사이에서 자랑을 통해 자신감을 얻거나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랑을 했을 때 친구들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좋습니다만, 친구들이 비교 의식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세요.
자랑 보다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