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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호돌이27
견실한호돌이2723.05.04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뱅크런

미국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에서는 게속 금리 인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미국 은행의 뱅크런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연준은 계속 금리 인상만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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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상당한 수준이기에 그렇습니다.

    물가를 잡지 못하면 결국 경제가 망가지기 때문에

    물가를 잡기 위한 최우선정책으로 금리인상을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및 실업률이 예상보다 제어가 안되어 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키기 위해 중소은행 파산등의 부작용에도 계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아직 안잡히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대가 나올때까지는 계속 유지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방준비은행이 밝히길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걸린다는 이유로 올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이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고집하는 이유는 여전히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작년 미국의 경우 9.1%의 인플레이션 최고점을 찍고 현재는 5%까지 하락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5%대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상황인데, 만약 여기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거나 혹은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현재 금리 상태가 저금리가 아닌 고금리 시장 기조이다 보니 경기침체의 방향성은 확실해지고 있는데, 어중간한 금리동결로 인해서 인플레이션마저도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버린다면 미국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 미 연준은 금리인상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 때는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경기침체 때문에 빠른 금리인상을 하지 못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버리게 됩니다.

    그렇기에 지금 조금 힘들지만 경기침체가 더욱 깊어지기 전에 인플레이션부터 완벽하게 잡고 가는 것이 연준 입장에서는 더욱 안전하게 미국 경제를 안정시키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